김한길과 안철수 캠프에서 당대표 물러나라고 그리 아우성을 쳐서 이해찬이 사퇴하고 민통당 내부의 적 역할을 한 김한길이 당대표가 된 상황에서 나온 대선 평가보고서가 의미 있는 물건도 아니거든요.

대표적인 안철수 지지자 한상진 교수는 반기문이 제3후보로 치고 나갈 기세가 보이는 2014년 2월에 안철수 신당 창당되면 지지율 1위 할수 있을거라고 예상할정도로 정치감각을 잃은 사람이고.

한상진 교수가 위원장이 되어서 낸 대선 평가 보고서도 문재인 캠프에서 없던 얘기를 날조했다고 반발하니 반박을 못하고 끝났던 뒷 얘기가 있습니다.

그냥 한화갑 한광옥급 정치인인데 야심이 있는정도.
지역구 가지고 언플짓 하던거도 기억에 남네요

한화갑 한광옥은 DJ 밑에서 고생하다가 DJ가 동교동은 일부만 챙기니 보상 받지 못한 설움이라도 있지... 만은 (한화갑은 무안공항 똥이 너무 커서 과도 큽니다만;;)

박주선은 양지에서 머리좋아서 검찰로 출세했는데 본인 실수로 추락한거라 그 급도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대선때 탈당하고 잠적한 사람 아닌가요?
언제 소리소문없이 입당해서 새정연 대표까지 출마를 한건지..

민통당에서 무공천 하긴 했었는데..... 아무래도 공천 안하면 조직기반이 튼튼한 현직 박주선이 당선될 가능성이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뽑아주자 복당시도 하다 유령당원 박스떼기 걸리니 자살한것 때문에 민통당에서 질질 끌자 박근혜 지지선언을 하려고 하다가 지역구 지지자들이 말려서 못한 시기가 있습니다만.

2014년 1월 말에 안철수가 제안을 해서 안철수쪽에 갈까 하다가 거기가 장사가 안되니 새정연으로 통합될때 자연스럽게 복당한 케이스로...

참 복잡한 인간인듯 해요. 지역민들이 뽑아주니 할말은 없지만 좀 당내 중심부로는 안들어왔으면 좋겠는데.

"당대표"가 되는 것과 "대선불복"이 연관되는 교집합이 전혀 없는데,
그냥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듯해보입니다.

박주선이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도 당총재했습니다. 대선에서 여러차례 떨어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