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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꼴뚜기
13-06-24 21:21
59.♡.♡.236
ㅋㅋ전 어렸을때 뱀 무서워 했는디.집이 학교서 쩜 멀어서 6시30쯤에 나서야 했는디 산길이고 풀이 쩜 있는 편이라 뱀하고 이슬 거미줄이 그렇게 짜증났.
ㅋㅋ전 어렸을때 뱀 무서워 했는디.집이 학교서 쩜 멀어서 6시30쯤에 나서야 했는디 산길이고 풀이 쩜 있는 편이라 뱀하고 이슬 거미줄이 그렇게 짜증났.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6-24 21:22
182.♡.♡.220
어우, 저는 뱀/지네/두꺼비 다 무서워했어요.
지네나 두꺼비는 요즘 들어 사람 죽일 독은 아니라길래 고만고만한데 뱀은 사람도 죽일 수 있으니 무섭져.
거미줄도 짜증나고, 송충이들이 매달리려고 뿜은 실도 짜증나고, 모기나 나방도 짜증나져.
여름 산행의 단점은 그런 거 같아요.
어우, 저는 뱀/지네/두꺼비 다 무서워했어요. 지네나 두꺼비는 요즘 들어 사람 죽일 독은 아니라길래 고만고만한데 뱀은 사람도 죽일 수 있으니 무섭져. 거미줄도 짜증나고, 송충이들이 매달리려고 뿜은 실도 짜증나고, 모기나 나방도 짜증나져. 여름 산행의 단점은 그런 거 같아요.
♡핫초코♡
13-06-24 21:25
118.♡.♡.248
두꺼비는 개구리와 다르게 덩치도 대따크고(첨에 보고 놀라서 기절하는 줄 알았네여),
등도 오돌토돌 소보루 같은게 무서워 보여요.
제가 곤충 같은 건 별로 안 무서워하는데,
다리가 길고(모기처럼), 특히 뒷다리가 길어서 한번 점프하면 훌쩍~ 멀리 이동하는 것들은
쉽게 저한테 다가와서 공격할 수 있기 땜에 조금 무서워요. (토끼 제외요 ^ㅠ^)
두꺼비는 개구리와 다르게 덩치도 대따크고(첨에 보고 놀라서 기절하는 줄 알았네여), 등도 오돌토돌 소보루 같은게 무서워 보여요. 제가 곤충 같은 건 별로 안 무서워하는데, 다리가 길고(모기처럼), 특히 뒷다리가 길어서 한번 점프하면 훌쩍~ 멀리 이동하는 것들은 쉽게 저한테 다가와서 공격할 수 있기 땜에 조금 무서워요. (토끼 제외요 ^ㅠ^)
♡핫초코♡
13-06-24 21:23
118.♡.♡.248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에게 뭐라하는 것이 참 잔인하게 보일 수도/들릴 수도 있겠지만,
건강 때문에(특히 암 걸리신 분들께서)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꼭 하고 많은 방법 중에서 산에서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싶을까...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죽으면,
누군가는 꼭 발견을 하게 될 터인데, 그 누군가가 감당하게 될 심정고통과 정신적 충격은 어찌하라고...
그래서 겁 많은 제가 우울증이 심해도 함부로 죽을 생각을 못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죽고 싶어도 남에게 폐끼치면서까지 죽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께,
근데 그런 죽음이 있나 싶네요.
※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니, 다른 분들의 태클은 사양하겠사와염 ㅡㅡ;;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에게 뭐라하는 것이 참 잔인하게 보일 수도/들릴 수도 있겠지만, 건강 때문에(특히 암 걸리신 분들께서)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꼭 하고 많은 방법 중에서 산에서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싶을까...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죽으면, 누군가는 꼭 발견을 하게 될 터인데, 그 누군가가 감당하게 될 심정고통과 정신적 충격은 어찌하라고... 그래서 겁 많은 제가 우울증이 심해도 함부로 죽을 생각을 못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죽고 싶어도 남에게 폐끼치면서까지 죽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께, 근데 그런 죽음이 있나 싶네요. ※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니, 다른 분들의 태클은 사양하겠사와염 ㅡㅡ;;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6-24 21:55
182.♡.♡.220
자살할 만큼 고통스러우니 다른 사람 생각을 할 여유는 없겠지 싶지만...
여튼 발견 안하고 싶...
자살할 만큼 고통스러우니 다른 사람 생각을 할 여유는 없겠지 싶지만... 여튼 발견 안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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