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뒤져보다가 치웠는데, 그래프 같은거 소스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저런 왜곡된 소스를 고의적으로 뿌리는 사이트 및 집단이 있는게 아닌가 좀 의심스럽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어쩌다 우리나라가
모든 뉴스와 정보를 타국어로 검색해야 진실을 알 수 있는 나라가 됐답니까... 허.........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2-26 10:02
122.♡.♡.160
일본 국토교통성 자료도 결국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만 떼어내놓은데다, 민영화 논의가 시작된 80년부터 시작하는 게 영 이상하더군요.
원래 저 소스 찾은 것도 80년 이전은 추세가 어땠나 싶어서 찾다가 나온 건데... 쩝...
옆 동네에는 불어 기사까지 근거로 삼길래 그거 볼려고 구글 번역기 들어가서 영어로 번역시킨 후에 봤네요.
(구글의 양넘들끼리의 번역은 좋을 거라는 전제 하에)
존나좋 다하다13-12-26 10:00
59.♡.♡.235
일베놈들이랑 조선놈들이랑 자료 공유하나보네요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2-26 10:02
122.♡.♡.160
아마도 그렇지 시포요.
존도우13-12-26 10:09
67.♡.♡.203
문제는 일반인들은 저렇게 깊게 파고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냥 우리나라 1등 신문에서 기사를 썼으니 그게 진리인 거고, 그래프를 실제 눈여겨 보는 독자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통계의 왜곡에 대해서 옛날에 글을 쓴 적 있는데, 일반 대중 입장에서 통계의 정확한 해석과 근거자료의 신뢰성 입증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2-26 10:11
122.♡.♡.160
뭐 그래도 일반 네티즌들이 까봐서 이상있으면 소수의 사람에게라도 알리는 수밖에요.
엔트위슬13-12-26 10:21
203.♡.♡.23
다른것 보다도 국철 전 드라마틱한 인상이 눈이 띄네요.
4년 전부터 미친듯 올리고 국철 민영화 한건데..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2-26 10:43
122.♡.♡.160
그 시기가 민영화를 추진하기 때부터라는 게 그렇죠.
그래서 전 그 이전 시기의 인상율을 살펴보고 싶었는데, 일본 국토교통성도 기간 조작의 꼼수를 부렸지 싶네요.
나도밤나무13-12-26 10:22
222.♡.♡.195
보는 사람 (실제 구독도 하지 않지만) 부담스럽게 도표까지~~
일단 신빙성에 의심을 하고
현실은 이게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2-26 10:44
122.♡.♡.160
저 시키들이 악화를 자꾸 만드니 사람들이 양화마저 쫓아내버리니.
태평양과쌍방울13-12-26 10:55
163.♡.♡.106
ㅋㅋㅋㅋ 안 그래도 옆집에서 저거 때문에 많이들 난리 났더군요. 다행히도 그 유저가 해온짓이 있어서 안 낚이는 중.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2-26 11:09
122.♡.♡.160
아, 뭐 덕분에 일본어 번역기랑 프랑스어 번역기까지 돌리는 쌩쑈는 했지만, 모르던 거 알게 되어서 나쁘지는 않네요. ㅎ...
[탱&서]Xenophon13-12-26 13:27
211.♡.♡.94
일본 JR은 말 그대로 국철시절에 너무 적자가 암울해서 뭐라도 해야되는 상황이었던지라 저렇게 했지만
지금도 생존은 했다지만 문제가 산더미죠....그나마 도카이도 노선은 황금의 신칸센이 있어서 적자를 다 매꾸고
지들돈으로 자기부상 고속열차를 만든다지만 이건 말 그대로 일부....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2-26 13:45
122.♡.♡.160
엉. 엔하에서 철덕들이 정리한 거 보니 대략 알겠더구만.
royhobbs13-12-27 02:03
117.♡.♡.151
저도 그 인간이 올려놓고 자랑스럽게 팩트팩트 이ㅈㄹ하길래, 구글링해서 찾아봤죠.
저 죄수일보의 자료가 고급 주작질(?)인게 일본의 철도회사가 여러개인 걸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 일본철도 경영환경이 저렇구나~' 식으로 여길 수 있고, 공신력 논란이 생기면 '우리는 괄호안에 JR이라고 표기했으니
맞다'이렇게 비껴갈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