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진짜 언제부턴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사라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아...내가 나이 먹어서 그런건가?했는데 초딩1학년 제 딸아이도 며칠전에 그러더라구요.
어릴땐 캐롤도 많이 들리고 트리도 많이 보이고 그랬는데요. ㅜㅜ

일단 춥지가 않아서.....
좋은 3일 연휴죠 ㅋㅋㅋ

사회자체가 활기도 줄어들고 다들 침울 우울모드.

슴살들만.ㅎㅎ연인들만 이곳저곳 돌아다닐라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삼사십대 가정있는 사람들은 가족들끼리 걍 외식이나 한끼 하는 날이고.

크리스마스가 아무것도 아닌 느낌으로 다가와서 공휴일에서 좀 빠졌으면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과 함께 좀 내려오고 다른날로 변경되었으면 하는게 생각이예요.

커플들만 좋은 날-

연휴 즐겁게 보내세용 ^0^

전 길거리에 캐롤 안 들려서 너무 좋던걸요? ^^;;
교회 사람들한테 하도 시달리다 보니까
예수할아버지까지 미워질 지경이라서요.

남의 나라 명절(!)을 왜 온나라가
한 달 내도록 시끄럽게 난장을 피워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시끄러운 캐롤 안 들리니 살 것 같습니다.
전 조용~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