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내식당에서...
식당 영양사가 뭐랄까 무슨 실험을 하듯이 식단을 짜서 괴롭네요ㅜㅜ

궁금하네요, 어떤 실험적인 식단인지~ 그래도 구내식당 부러워요.

깍두기 볶음밥
오징어 통구이 바베큐
오징어 매운탕

뭐 이런것들인데 진짜 괴랄해요ㅜㅜ

요즘 밖에서 먹는 밥이 ... 좀 그렇죠
두번 가기싫은 집이 대부분이고 한번가서도 괜히 갔다는 생각이 드니...

오늘 파 듬뿍 넣고 파개장 해먹을까 고민중입니다

맛도 일률적이고, 일단 양도 너무 많고,, 그나저나 요리 잘하시나봐요.

구내식당 A사료 코스 +_+

사료라고 해도, 구내식당 부럽습니다! 일단 메뉴 선택의 고민을 엄청 줄여줌.ㅠ

제가 퇴마록을 근 10년 만에(아마도?) 다시 읽은 적이 있는데요,
대강의 내용은 기억하지만, 새로 읽으니 진짜 신작 읽는 것처럼 새롭고 재미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본 드라마나 영화도,
전 가~~끔 그 내용이 생각 안 날 때쯤..한 번씩 다시 보곤 합니다.
그럼 다시 봐도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습니다..;;; 다행입니다.
가끔 집에서 옛날 영화들 다시 볼 때 그 시간들이 참 아련아련하면서 좋아요.

저는 진짜 사료, 칼로리 바란스 먹었어요. 먹고서 정말 이게 칼로리 바란스 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칼로리 바란스의 진실이라는게 있더만요...

봤던걸 다시 보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달까.... 겉으로 볼 땐 봤어 안봤어 체크하는게 더 뿌듯하잖아요. 뭘 봤는진 잊어먹을 때가 많다는요.

저도 칼로리 바란스같이 간단한 걸로, 한 끼 떼우고 싶을 때가 많아요..
봤던걸 또 보게되는 경우는 대부분 잘 없을 것 같아요, 특히나 책은요, 그래서 책을 더더욱 안사게 되는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