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님께 SNS로 건의하세욤~~~

전형적인 기승전秘 글이로군요...

최저가 바로 위의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낙찰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긴 하죠.

별로 효과 없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ㅎㅎ

최저가 입찰은 국가계약법을 손대야 하는거 아닌가요?
서울시에서 어쩌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닐텐뎁;;

그리고 턴키 발주의 경우 발주하는 기관입장에서는 예산이 더 절감되는건 맞습니다.
사회적으로 담합비용이나 금품수수 더 나아가 공사품질 문제가 나오긴 하지만...
설계시공을 한꺼번에 맡겨버리고 또 추가공사나 설계변경의 책임도 시공사에게 지워버리니까요..

턴키가 재벌기업 입장에선 매출증대 때문에 낮은 단가를 써내는 주요 이유가 되긴하지만, 그건 재벌기업의 입장이고,
소싱을 받는 중소기업들은 차질 없는 수행과 이익을 원하기 때문에 결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지요.
계약서대로 일들이 풀리면 오죽 좋겠습니까마는..아래로부터의 부실이 올라오면 소싱을 준 재벌기업들도 책임 안지려고 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건 공산품에다가도 하면 안되려나.애플이나삼성 남겨먹는거 보면 기가차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