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적질한것은 작가의 작품으로써 한계점에 대한 지적질일까요;;

이런 문제점은 현재 '원피스'가 철벽의 땜빵으로 버티고 있죠
(드래곤볼의 제작한계를 사전에 경험한 후의 제작 분리환경)

연재분 이외의 모든 설정의 자유도를 작가가 봉인해제 한 상태이고요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원작권 소유에 욕심이 적었다 라고 생각하심이)
이 문제의 시작이 딱 들어 맞는게 '드래곤 볼'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출판,연재,애니메이션이 뒤죽박죽 기준 없이 정신없이 그리고 찍고 파는 상태였습니다)

두서없이 긴 설정의 문제는 주인공의 변경을 끝없이 시도 한것이죠...그만큼 오래 뽑아먹을라구;;
(주인공 체인지는 연재만화 특성상 매우 드문 사례인데 그런 시도를 보이고 에피소드 드Z에서 손오공 '환생'까지 들먹였습니다)

셀 설정이후 다시 해결사는 손오공으로 돌아오지만
(서로 결착하기 힘든 강적 피콜로 이후 베지터~부우는 손오공이 몇수 접어야 하는 강적들 뿐이였고 그에 전개 방식이 달라집니다.)
장기 연재를 위해 작가 원작을? 출판,편집이 훼손한 의도로 느껴진점을 쓴 글이였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맥락이해가 잘 안되네요. 자신의 글을 한번 읽어보심이..

원작자의 성실성은 업계전설 이죠
그 살인적?인 스케줄에서 드퀘 케릭터 디자인을 성실히 부업으로 하셨다는....

신나메크성에서 프리더랑 맞짱 떠서 프리더와 손오공 둘다 죽고 깨끗히 끝났어야 하는데... 프리더 원탑으로 나서서 베지터, 피콜로 차례로 박살내고 손오공 초사이언 되고 그럴 때가 정말 절정이었거늘... 중간중간 쓸데 없는 기뉴특전대 이딴 거 좀 넣지 말고...

로이'님 글 읽으니까, 드래곤 볼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
가끔 소셜에 1권부터 완결까지해서 상품으로 나오곤 하던데 갑자기 막 지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