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장비들을 보니 더 안타깝네요

천안함 사고도 사실 플로팅 크레인만 인근에 충분히 있었다면 구조할 수 있었죠.
저는 그렇게 가벼운(?)중량인 줄 몰랐어요.

천안함 이야기를 들으니 사고 4일후에 출발한 늑장 대응이 생각나서 빡치네요.

아오 쥐색기. -_-

안타까운 마음에 잠이 안와서 뉴스보면서 커피마시고 이러고 있는데...
어린 애들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
지금까지 나오는 얘기들만으로는 기관실 사람까지 살아나올 정도면
선실에 있던 애들은 다 살 수 있었다는 얘기인데
너무 맘이 아프네...

일단 선장과 승무원들이 대피훈련부터 제대로 안한 것 같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많이 희생당한 게 가슴아픕니다.

반잠수식 운반선 같은 경우 미해군 이지즈함 알레이버크급 콜호가 테러당했을때
운반하기도했죠
http://ko.wikipedia.org/wiki/USS_%EC%BD%9C_%EC%82%AC%EA%B1%B4
삼면에 한대씩 비상시 바로 쓸수 있으면 좋겠더군요
콜호는 수리후 잘 쓰고있음

비상시 우리도 바로 투입될수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보강하면 좋겠습니다.

해군이 가진 잠수함구난함도 1척뿐이라 늘리면 비상시 스쿠버들 감압장비 이용도 편해지고
독도급 후기형 상륙함 건조가 되면 비상시 상황본부와 의료지원 헬기지원도 더 나아질꺼 같습니다
나이트구난이 가능한 구조헬기도 늘리고
빠르고 많은 인명을 나를수 있는 수상비행기도 있음 좋겠ㅇㅓ요

강바닥에 돈 쳐 바를돈으로 안전 구조 시스템만 정비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겠죠.

뭐라 말을 하기도 슬프게... 암울하네요. 기적을 바래봅니다..

진도의 기상도 나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상황이 최악이네요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