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의 해악중에 제일 큰거라고 봅니다. 나이 좀 있는분들은 몸이 안좋다보니 저거만 보면 귀가 팔랑해서 주구장창 이것저것 건강식품 사들입니다. 작년에 백수오 사태도 종편이 백수오 홍보해주면서 사단이 난거나 매한가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식당이나 가게, 병원에서도 종편 많이 틀어 놓던데,

방송 내용 보면 다 건강,의학 관련이라고는 하나
딱 봐도 약파는 방송이더라고요.
뭐를 먹었는데 어디가 엄청 좋아졌다더라~ 병이 나았다더라~ 등등.

연세 있는 부들은 혹~해서 넘어가실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내몸사용설명서 몸신 등 저런 프로는 폐지해야.
의학적 근거라기 보단 개인적 체험담을 늘어놓습니다.
물론 개인경험인거라고 경고문구를 넣긴하는데
그래서 효과봤다고 한시간 내내 읖고 있는데 그거 따라하는 사람들 분명 있어요. 그것도 많아요.

뇌경색 극복한 사례를 보고 기가 찼던 기억이 나는데,
도리도리 하면서 배를 툭툭 치라고 하더군요.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