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대구는 지금의 대구사람들보다 예전에 대구에 살았던 사람들이 더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국채보상운동, 2.28학생의거 외에도 진보적인 지식인들이 많았다고 보는데
지금은 오히려 후퇴했다고 봅니다.
교육수준이 높다고 의식수준이 높아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그런 훌륭한 전통과 인물들이 있는데, 똥막대기 하나 세워놓고 절하고 비비고 법석들이니;;;

참으로 공감되서 추천했어요.

스윙맨님 이 글에 덧글 달라고 회원가입했습니다. 과격한 것도 아둔한 것도 아닌 글 잘 읽었습니다. 유태 격언에 '현명해질수록 외로워질 것 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왜 현명해질수록,사람이나 세상을 알면 알수록 외로워지는걸까요?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제가 기억하는 제 삶에서 제가 현명했다고는 못하겠지만,손에 쥐어주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저를 위한게 아니라 그 자신을 위한 무엇임에도 설득하고,설명하고,애원까지 하는 일이 많습니다.
때론 가족,때론 친구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깨우친 자의 숙명이고 져야 할 몫이지 싶습니다.
그들이 아둔하고 답답해도 그들이 없는 세상은 쓸쓸하고,그들이 무지와 고집에 스스로 목을 졸라가며 내는 신음소리는 너무 아프기에 포기하거나 외면할 순 없는거죠! 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스윙맨님 이 글에 덧글 달라고 회원가입했습니다. 과격한 것도 아둔한 것도 아닌 글 잘 읽었습니다. 유태 격언에 '현명해질수록 외로워질 것 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왜 현명해질수록,사람이나 세상을 알면 알수록 외로워지는걸까요?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제가 기억하는 제 삶에서 제가 현명했다고는 못하겠지만,손에 쥐어주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저를 위한게 아니라 그 자신을 위한 무엇임에도 설득하고,설명하고,애원까지 하는 일이 많습니다.
때론 가족,때론 친구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깨우친 자의 숙명이고 져야 할 몫이지 싶습니다.
그들이 아둔하고 답답해도 그들이 없는 세상은 쓸쓸하고,그들이 무지와 고집에 스스로 목을 졸라가며 내는 신음소리는 너무 아프기에 포기하거나 외면할 순 없는거죠! 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