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제가 3D 영화보면서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네요 ㅋㅋ
게다가 자막 읽을 때 눈도 아프더라고요.

또 안경 낀 상태서 안경을 또 껴야 해서 불편하기도 하고요 ^^;;

아바타 정도가 아님 걍 웬만한 영화는 2D로 봐도 되지 싶네요.

3D 티비가 대중화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죠...
흠 CG를 이용해서 제대로 3D를 구현하지 않은 이상은 별로 감흥이 없더라구요..

적어도 아직까지는...

아무리 질감내고 광내고 해도 투박한 해상도 낮은 2D에 편안함이 비교 할 수 없이 좋고.
거친 종이 책을 보는듯한 흑백영화를 사랑하는 한편. 3D 게임 영화는 아직 눈에 잘 안익는 편입니다.
원체 3D로 봐야하는 영화들을 몇 번 보지 않기도 했지만.

영상을 3D가 실사를 대체할 것이다. 아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인간적인 냄새'를 찾을 거다 의견이 부딪치지만. 만약 요즘같은 추세로 기술이 좀 더 발달해서 인간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재현해 내게 된다면 어떨지. 결국 문제는 기술의 발달과 완성도로 귀착되는건지. 정녕. 그것뿐인지 제 정서가 어떻게 받아들일진 잘 모르겠습니다.

원근감과 입체감은 또 다른거죠
아직 3D영상물을 많이보진 못했는데

종이판대기 같은게 앞뒤로 놓인듯한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요

전 일단 머리가 너무 아파서 3D는 두 번 보고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