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도 어릴때 풀어놓고 키울 땐 별의 별일 많았네요.

괜히 옆집 개한테 물려죽은 넘도 있었고,
새나 쥐를 잡아다가 놓았다던가..-_-;
어느 날 나가서 새끼 배어 와서 낳았는데 강아지 색이 다 달랐다던가..ㅎ

단지 이제는 그렇게 키우는 자체가 법으로 금지되었을 겁니다. -ㅂ-a

어릴 때는 전혀 몰랐었어요.
그 개가 다른 이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요...

견주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인데...
그 부분에 대한 인식 교육이 전혀 안 된 상황에서 개를 키웠던거죠...^^

전에 키우는 개는 어미부터 키운 넘이였는데 겁보라 무지 짖어댑니다.
길에 사람지나가면 오줌찔끔하면서 짖는데 그거 고쳐지지 않더군요 행인들은 맹견이라고 무서워하고;;

타이슨이 호랑이 사자 키우듯이 미국에서 돈좀있는 사람들이 호랑이 사자 곰 맹수 키웠는데 안전할거라 생각하더니
자기집 아이먼저 해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