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에 월식 밥 먹어 봤는데, 질은 돈 낸 만큼입니다. ^^;

저런 곳을 월식이라고 하는군요.
월로 계산하지 않고, 그냥 들어가서 밥 먹는것도 가능한가요???

신림동에도 같은 형식의 식당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도 매식이라고 해서 아마 될 겁니다.

일단 한 번 들어가봐야겟군요...^^

부정적인 의미로 돈값합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커피 가격 부럽네요~

하지만 위 댓글을 보닝 커피 맛도 별룬가봄 ㅠㅠ

아메리카노는 먹어봤는데...괜찮더라구요..
다른 커피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프렌차이즈 중에서는 아마 더카페가 제일 쌀듯(이랜드 계열)

처음 들어봤네요.
이랜드 계열은 이름만 들어서는 알 수가..

신림동 고시촌도 가격 저렇습니다.
생과일쥬스 1000원 짜리도 봤다는;
요즘은 올랐으려나요?

신림동 쪽도 그렇군요.
그쪽에는 당구 치러만 몇번 가봤다능..

고시촌들이 물가가 다 저런가봐요.
예전에 고시하던 사람이랑 사귈 때
거기 비디오방, 피씨방, 식당 가격에 진짜 깜놀했었는데.
홍대의 딱절반이더라고여.

그래도 서울인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물가가 제가 알고 있는 물가와 전혀 다르더라구요.

노량진 탐구생활 한번 해야겟어요.

대전 복합터미널에도 이디야 있는데 지나가면서 가격표 훑어보니 별로 비싼편이 아니더라고요.
근데 천원짜리 메뉴는 없었는디 1200원짜리 커피가 다 있다니요 ㄷㄷ

아 저 가격표는 이디야것이 아니고...
이디야를 보내버린 동네 카페의 메뉴판이예요~

노량진이 예전 유명대입학원들이 많았고 지금은 공무원 국가자격증 등등 학원이 많은 동네죠
적은돈으로 생활해야 하는 곳이라 비싸면 살아남을수 없어요

학원 길가 앞에는 아직도 1000~2000원 노점판있고 골목 가게도 밥값은 저렴한편이죠
술집도 안주가 1+1인곳도 있구요

그러게 말이예요.

노량진 특유의 먹거리들도 있다는데..
탐구생활 한 번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