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눈치 보기는 세계 1등 가는 민족이면서 이런 양심은 또 왜그렇게 없는지 모르겟네요 ㅋㅋ

어느순간부터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로의 변화가 느껴지더라구요.
(과거청산의 실패에서부터 이뤄져온 뿌리깊은....응?)

대한민국의 천박한 자본주의 수준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군요.

양심을 따르고 규칙을 준수하는 사람에게

꽉막힌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는 비아냥이 쏟아지는 사회지염

그리고 권력에 줄대고 남을 밟고 올라가서.. 그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을

존경받는 사람이라고 칭송하는 사회고여

존경받는 정치인에 박통.. 그리고 불도저라는 미명하에 개발독재와 부패를 실천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사람들에게

양심이라는건 호사며 사치일 따름입니다.

비양심과 몰지각이 다른 이들에게 전염되어가죠. 이건 진짜 심각한 사회현상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