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지기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 조또레에 대한 비판점이
1. 현금영수증, 카드 등의 지불수단을 사용하고자 할때는 돈을 더 받아내면서 현금 결재를 유도했다는 점
2. 커뮤니티 내에서 컴 판매에 대한 비난이 올라오자 자기가 신고하고 자기가 디엘 처리한 점
3. 어제 올라온 어느 글에서 cpu를 정품을 쓰지 않고 벌크를 사용한 점
이 주로 나오는 얘기네요
뭐 OS 사용도 나오는데.. 이건 뭐 유저들도 알고 그렇게 해주길 바랬을테니;;
좀 통상적인 경우와는 다른거 같습니다.
스윙맨13-08-21 08:55
1.♡.♡.206
저 역시도 그 유저에게 컴퓨터를 구매한 적이 있었고,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습니다.
구매 이후의 문제는 본문에서도 썼듯이 고객/판매자의 입장에서 처리를 하면 될 것입니다.(1번,3번)
개인끼리의 문제이지만, 문제가 시정이 되지 않는다면 유저가 직접 구입 후기 등을 작성해서 문제를 제기하면 될 일이구요.
그런데 대충 눈팅해본바로는..컴퓨터 판매 자체에 대해서 굉장히 거센 비난을 받고 있더라구요.
2번의 문제는 이것과는 무관한 게시판지기의 권력을 악용한 부분이니...
별도 비난을 받아야할겁니다.
그런데 1~3번이 혼재되서 '커뮤니티 내의 영업행위'로 비난이 총집결되는 모양새더라구요.
저는 그것이 커뮤니티 내의 영업행위로는 전혀 안 보이구요...
난아르요13-08-21 08:59
61.♡.♡.7
전 개인적으로 1번이야 그렇다쳐도 3번은 좀 괘씸하더라구요
견적낼때랑 분명히 다른 부품을 사용하는 거니까..
커뮤니티에서 영업행위 할 수 있죠 뭐.. 제품에 대한 믿음을 사람을 통해 하는건 일상이니까요..
카페마다 공구도 엄청 하잖아요.. 공구도 일종의 판매행위인데
스윙맨13-08-21 09:04
1.♡.♡.206
3번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는 사안인거죠.
문제가 생겼을 당시에 공론화 시켜서 커뮤니티 내에서 같이 얘기를 해볼만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실수였다면 오해가 풀릴 것이고, 의도적이었다면 기존 구매유저들도 확인해보고 추가 구매 의향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겠죠.)
단지 안타까운 것은 컴팔이라면서 개인적인 컴퓨터 판매까지 나쁜 짓으로 몰아붙이고 있는것..
SS반다인13-08-21 09:42
58.♡.♡.168
2. 커뮤니티 내에서 컴 판매에 대한 비난이 올라오자 자기가 신고하고 자기가 디엘 처리한 점
이게 제일 문제죠...
스윙맨13-08-21 10:50
1.♡.♡.206
네 그 부분이 가장 크죠.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게시판지기와 운영진의 입장을 요청하고 개선사항을 요구해야겠죠.
요청에 응하지 않을시에는 대안 커뮤니티를 찾거나 커뮤니티를 직접 하나 만들거나...
엠팍의 운영시스템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모르고 활동하는 이들도 아니고 대체제가 없는것도 아니고 이런 일이 한두번 있었던 일도 아니니까요.
개꿈13-08-21 08:53
201.♡.♡.18
저도 비아그라나 팔아ㅂ... 쿨럭;;;
스윙맨13-08-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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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체험을...
개꿈13-08-21 08:58
201.♡.♡.18
나중에 한국 들어갈때 보따리장수처럼 좀 들고 들어가야겠습니다 ㅋ
스윙맨13-08-21 09:06
1.♡.♡.206
일단 중국에서 너무 많이 들어어고,
뱌그라같은 경우에는 특허기간도 끝나서....너무 싸졌습니다..ㅋㅋㅋㅋ
제약영업하는 친구들이 선물로 몇개씩 줌..ㅠㅠ
나 건강하다고...이거뜨라!!!
슈퍼에이스13-08-21 08:58
182.♡.♡.59
흠 옆동네 활동했을때 그분 좋은 인상이었고 별로 문제될것이 없었다고 보여지는데
그게 홍보 판매를 위한 활동인지 취미 활동인지는 해당 유저들이 잘 판단 했으리라 보여지고요
예전에 양복점을 운영하는 분도 계셨던 것으로 아는데 너무 빡빡하게 보는건 아닌지 ?
다들 직장인이나 자영업이나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일테고 그런 분들의 소소한 일상과 경험 공유같은것이 살아있는 이야기죠
저도 별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신뢰감 상승에 서비스로 셔츠도 얻었던 훈훈한 미담까지
스윙맨13-08-21 09:06
1.♡.♡.206
저는 그런 것 굉장히 좋아보여요.
그런 분들의 글이 없었다면, 저는 그냥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서 양복을 사야 하는데,
맞춤 양복에 대한 생생한 글은 그 분 글에서 처음 보고 선택지가 넓어졌거든요.
(양복을 안 입는지라 그 분 가게에 가본 적은 없지만...)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8-21 09:04
123.♡.♡.193
장사만 하기 위해 커뮤니티에 오느냐,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인데 장사도 하느냐로 봐야 할 거 같더군요.
스윙맨13-08-21 09:07
1.♡.♡.206
전자의 경우에는 커뮤니티의 회칙에도 당연히 금방 처리되고,
처리되지 않는다해도 커뮤니티 특유의 신뢰도 얻을 수 없을 것 같아요.
ni_abida13-08-21 09:07
147.♡.♡.193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가끔 글이나 댓글을 접한 라이트한 눈팅 유저 입장에서요~)
그동안의 판매에 대해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밝혀진 것처럼 판매 행위와 게시판지기 권한 사용이 맞물린 부분에선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유저를 자기가 신고하고 영구차단 해버렸으니 말이죠;
이런 문제가 없었다면
제 기준에선 지금처럼 비난받을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탈세 등의 문제는 별개의 사안인거 같구요)
스윙맨13-08-21 10:34
1.♡.♡.206
넵...그런 부분에서는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겠죠.
사실 엠팍은 게시판지기를 뽑는 과정 자체가 투명하지 않다보니 이런 일은 언제든 벌어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때문에 베팍이 분리된 이유이기도 하죠.
네로울프13-08-21 09:11
211.♡.♡.209
뭐..컴 판매에 있어선 조또레님이 적정선을 잘 지켰다고 보는데요...
저도 두 번이나 구입했지만 만족하고 있는 편이고...
스윙맨13-08-21 10:35
1.♡.♡.206
저도 컴 구매에 있어서는 만족했었고, 리뷰도 올렸던지라..
잠깐 눈팅을 해본결과, 저쪽에서는 저도 조XX 친위대 및 댓글 알바가 되더군요.
엔트위슬13-08-21 09:15
203.♡.♡.23
특별한 영업행위가 없었다면 개인간 거래는 1:1로 판단하는게 맞다고봐요;;
다나와 운운하시는 분들 겁나 많은데 그것도 아는 사람이나 하는 얘기지;;
스윙맨13-08-21 10:39
1.♡.♡.206
본문의 예를 들어보면...
포장이사의 경우 커뮤니티 회원에게 해보고,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보니..5만원이 비쌌다...사기다...요런 것인데...
서비스의 퀄리티, 신뢰, 차후AS 등을 생각해보면 어느것이 더 자신에게 적합한지는 스스로 판단할 문제인데,
그냥 다나와 최저가로 가 버리니...
포장이사 예로 든 이유가 있는데,
얼마 전 친구가 포장이사를 인터넷 최저가로 했는데, 그 전에 했던 포장이사와 퀄리티 차이가 ㄷㄷ해서...
자기가 일을 한 번 더 했다고 하네요.
그 전의 업체는 30만원 비싼 대신, 디카로 다 촬영하고 원래 있어야 했던 자리에 정확하게 배치하고 신발도 벗고 들어오는데,
최저가는 그렇지 않았다고...
여기서 비용을 아끼느냐...알아서 다 해주느냐는 고객들의 판단인데...
구단주J13-08-21 09:20
121.♡.♡.129
아무래도 커뮤니티에서 자주보고 신뢰가는 유저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수 있다면 뭔가 더 좋은 기분이 드는건 사실이죠.
선순환된다면 참 좋을텐데...
스윙맨13-08-21 10:41
1.♡.♡.206
넵....저도 이런 것들이 선순환되고...
그것들이 커뮤니티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거든요.
저런 사건 하나 터지면 또 하나의 일반화의 논리가 탄생하거든요.
"커뮤니티 사람의 물건을 사면 커뮤니티는 큰 분란이 발생한다."라는...
Paul_From_Wonderland13-08-21 10:02
219.♡.♡.199
조또레의 문제는 지가 판 컴터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비싸게 팔거나 불성실하게 팔아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게시판지기의 숨겨진 권력을 이용해서
불만 댓글이 달리지않도록 처리하거나 영구차단시키는 짓을 했다는거죠..
사서 만족하는 사람들이야 아무 문제없겠지만 몇 천대는 팔았을거라고 하던데
그중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편법으로 솎아냈다는 건 악질중에 악질이라는거죠..
스윙맨13-08-21 10:42
1.♡.♡.206
넵...그 부분은 본문과는 별 관련이 없는 얘기인데..
그 부분에 대한 제 의견은....
철저하게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엠팍의 운영자, 게시판지기의 선출과 활동이 워낙 불투명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었던 예상되던 일이었고...
그 때문에 베팍이 엠팍에서 독립해나온 것이기도 하죠.
해바라기13-08-21 12:25
112.♡.♡.226
장사 자체부터 비난받을만합니다
광고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스스로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구요?
과거부터 '나 컴퓨터 장사합니다' 하는 티 팍팍 내는 글 썼는데요
그리고 친분 있는 유저들이 추천하고 칭찬하는 후기글 남겨주고 컴퓨터 구매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또레님에게 이메일 보내라는 댓글 남기고 그랬어요
이게 광고 및 영업이지 뭡니까?
양복 팔던 발업질럿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xxx님이 양복 구매하러 오셨습니다' 이런 글 남기면서 사람들 오면 싸게 해줄테니 와달라는 식의 글 여러차례 남겼어요
분명히 영업행위 충분히 있었습니다
해바라기13-08-21 12:27
112.♡.♡.226
그리고 사람들이 뭉쳐서 조또레님을 비난하는 글에 대해 다굴하는 것
조또레님 칭찬하는 글은 올려도 되지만 비난하는 글은 쓰면 안된다는 식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