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말 잘 통하는 걸로 인기 끌었던게 아니자나요

남성의 마음을 대변해서 일갈해줬다는거였죠...
(사실 그 때도 전혀 이해가 안 됐었다능...)

군가산점 문제였었나요???

대중의 인기를 끈 게 아니라 일부 여성혐오론자 마초들의 지지를 얻어낸 것 뿐입니다...그 군가산점토론인지 뭔지 때문에

그런데 그 일부의 숫자가 상당히 많았더랬죠..

그만큼 우리나라의 여성혐오론자 꼴마초가 많다는 반증이겠군요.

예전에도 한 번 쓴 적이 있지만,
그 싸움을 붙이려는 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 싸움을 붙여놓으면 실제 문제유발자는 슬그머니 빠져나갈 수 있으니.

꼴마초들의 최종 진화형~

꼴자가 반드시 붙어야죠..ㅠㅠ

전원책 증세를 말하네요 ㅋㅋㅋㅋ 이야

저 사람이 말한 논지 중 단 하나도 공감하지 못하겠다는...(비단 정치, 사회 뿐만 아니라..)

일단 군대 이슈에선 이성이 마비되니까요

100분 토론이 만든거죠

군 가산점 토론이죠 한국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 나오면
이성을 잃죠 그걸 잘 파고든거고 전원책은

전원책이 가진 사상을 좋아한게 아니라..

아무도 토론에서 듣고 싶은 말을 안해주는데 전원책이 해주니까 좋아한 거죠..

페미 반대한다고 꼴마초는 아니죠.
새누리당 싫어한다고 민주당 지지자가 되는건 아닌것 처럼.

그 당시 페미들이 억지주장을 많이 했고 그걸 시원스레(호통스레?) 반박해줬기에 그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으면서 "전거성"으로 등극을 했죠.

어찌보면 페미들과 전원책 주장의 사이쯤 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 사이에서 더 자기쪽으로 땡긴 효과는 있었던 같습니다.

그 이후에 보면....그냥 새누리당 대변인 정도의 논지를 계속 펼치죠.
자라님 말씀처럼 꼴마초도 아닙니다.

남녀 싸움 와중에 그 하나를 노린 듯..

남성연대의 비극에 이 사람의 영향이 아주 컸다고 봄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전거성 까지마여 ㅎㅎㅎ

유성이형 연극이나 보러 갈까나??ㅠㅠ

희대의 기회주의자였죠. 본인 스스로 군가산점제토론 나오면 뜰 타이밍이라고 노렸던거라고 봐요.

그 이후의 토론에서의 모습을 보면...
저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대중은 자기에게 유리하면 환호하고 손해면 비난하죠. 노무현에게나 전원책에게나

그러나 권위주의적 공권력 앞에서는 입을 다뭅니다. 비겁하죠. 그런데 그게 인간

아군 적군이라는 개념은 분명히 바뀌어야 하죠...

고추님 말씀처럼 공권력 앞에서는 약해지고, 침묵이 지배하죠.

군대 문제하고 가카를 시원하게 까줘서 대리만족을 느껴주게 해주었죠

하지만 그게 전부

저는 한번도 이 사람 말에 공감한 적이 없어요.

군가산점 문제도 다른 대안 얼마든지 있는데도,
(군가산점 혜택 받는 사람 몇명이나 된다고, 나부터도 아무런 혜택도 못 받았는데...)
궤도 수정을 털끝만치도 용납하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