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행동이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더 민폐입니다.
전후 관계는 명확하게 하고 해야죠.
그리고 여기서 민폐는
단순히 이슬람 사원 가서 헛짓거리 하는 그런 류가 아니라
'전도' 그 자체부터 시작합니다.
(매실)은이12-12-14 09:46
61.♡.♡.48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인정합니다. 그런데 지나친건 사실이잖아요. 전도라는 행위자체가 민폐가 될수도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어떠한 점에서 민폐를 당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음 좋겠지만....근게 그게 사회적으로 그렇게 욕먹을만큼 커다락 해악인가요
투덜이스머프12-12-14 09:47
203.♡.♡.254
전도가 민폐에요
잡상인들 욕 먹잖아요 똑같아요
그것만 안해도 욕의 절반 이상은 줄어들 것 같은데요
(매실)은이12-12-14 09:48
61.♡.♡.48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거 말씀하시는건가요?
투덜이스머프12-12-14 09:50
203.♡.♡.254
아뇨 물론 그것도 민폐지만
(그분들 입장에선) 순수한 마음으로 와서 하나님 믿으세요? 이러는 것 자체요.
▦Gilgamesh12-12-14 09:42
211.♡.♡.97
개신교분들은 타인들로부터 자신의 믿음이 존중받길 바라는데, 그분들은 타인의 다른 쪽에 대한 믿음에 대하여 존중을 많이 안 해주시는 것 같아요;;ㅎㅎ
그 점이 명동이라든가, 해외전도(샘물교회사건) 등으로 여러차례 표출이 되고, 대형 교회들의 정치권과의 커넥션 등 이야기도 나오고, 신도장사 등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니까요....
(매실)은이12-12-14 09:54
61.♡.♡.48
이거는 말씀드리기 어려운게...어떤것이 존중인건지 잘 모르겠어서...
안좋은 사례들이 많아서...또 일부리거 이런 비아냥도 당하긴 하지만...전 이런식으로 일반화당하는게 억울하고...그렇게 당할분들이 너무 많을거 같아서...그렇습니다...
무적LG12-12-14 09:42
210.♡.♡.115
혐오 맞구요.
당한 전도가 있으니 그만큼 감정이 안좋은거겠죠.
(매실)은이12-12-14 09:57
61.♡.♡.48
제가 피해자?입장이 안되어봐서...아..물론 저도 시끄럽긴 했지만은...그 감정을 공감을 못하는것도 있을까요...
어째서 그게 혐오로까지 발전하는지 영 이해가 안되요...
▦Gilgamesh12-12-14 09:58
211.♡.♡.97
믿음을 '강요'당하는게 얼마나 빡치는데요;ㅎ
투덜이스머프12-12-14 10:01
203.♡.♡.254
두산팬이시죠?
만약에 주변에 엘지팬들이 집단으로 두셋씩 다니면서
트윈스 응원하세요, 트윈스가 짱이에요, 트윈스는 유일무이한 야구단이에요.
다른 야구단은 다 구라고 이단이에요
어떠실 것 같으신지....
▦Gilgamesh12-12-14 10:01
211.♡.♡.97
오 와닿는데요 ㅋㅋㅋㅋㅋ
골드클러버12-12-14 10:03
203.♡.♡.72
댓글 추천
(매실)은이12-12-14 10:32
61.♡.♡.48
이해됩니다. 사실 전 별로 화안나는데...걍 여기까지...ㅎㅎ
무적LG12-12-14 10:06
210.♡.♡.115
믿음을 '강요'당하는게 얼마나 빡치는데요;(2)
[난교]고추12-12-14 09:44
118.♡.♡.32
일단 전도만 안 하면 아무 일도 없을 걸요? 혐오는 커녕 관심도 없을 겁니다.
(매실)은이12-12-14 09:59
61.♡.♡.48
그 혐오의 대상이 되는 전도란 것이...거시적인 건가요 미시적인 건가요? 그니깐 전도란 행위 자체인지 방법이 문제인지....어떤게 더 혐오의 대상인거죠?
[난교]고추12-12-14 10:01
118.♡.♡.32
방법이지 않겠습니까? 지인에게 차분하고 알음알음하는 거라면 대중 다수가 알 턱이 없죠.
이슬람국가에 간다거나 지하철에서 커플지옥을 외친다거나 집에 무턱대고 찾아온다거나 길에서 얘기 좀 듣고 가라 하거나 이런 거만 안 해도 개신교에 대해 관심들도 없을 겁니다
골드클러버12-12-14 09:50
203.♡.♡.72
일단 전도만 안 하면 아무 일도 없을 걸요? 혐오는 커녕 관심도 없을 겁니다. (2)
불교, 성당이 욕 안먹는건 저런 공격적 전도를 안하기 때문이죠.
[KS] 꼴뚜기12-12-14 09:56
59.♡.♡.228
갠적으로 아무것도 안믿는것보다 믿는게 여러모로 나을거 같긴 하더군여.
[난교]고추12-12-14 10:02
118.♡.♡.32
전 저를 믿어요. 더불어 저를 불신하며 경계하죠. 신도 제 인지 위에 있는 존재라 저를 믿는게 우선이더라구요.
내일의죠12-12-14 09:57
61.♡.♡.233
느므느므 인간적으로 되버렸죠.
신이 아닌 인간...
yawny12-12-14 09:59
24.♡.♡.158
사실 전 전도에는 그리 크게 시달려본적이 없어서
개신교보다는 도를 아십니까에 훨씬 시달렸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도 자체보다는 그동안 한국 기득권층과 집요하게 야합해온 역사가 반감의 기반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기득권층의 역사가 친일에서 친미로 갈아탄 역사라 이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죠. 미국=은총의 땅=개신교 머 이런 식으로 되어와서.
물론 불교나 천주교도 파헤쳐보면 참 부끄러운 역사가 많지만 천주교는 위계질서때문에 자체정화가 잘된다는 인식이 있고 불교는 교리자체가 개신교처럼 공격적이지 않고 등등..
뭣보다 불교나 천주교의 승려, 사제분들이 법회,미사에서 친북좌익 척결해야된다 이런 소리한다는 얘기는 듣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또 물론 목사님들중에서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고귀한 분들이 많았지만 근래 정의구현사제단이나 실천불교승가회에 비해 결연함이 좀 눈에 띄지 않는 부분도 있겠고요.
(매실)은이12-12-14 10:35
61.♡.♡.48
역사가 요상하게 되어서...쯥...그런점도 있더군요...
근데요. cbs는 기독교방송이고요. 또 좋은 방송이라고 자부하는 입장에서...그 반대도 바라봐줬음 하네요...
클로이12-12-14 10:18
175.♡.♡.199
은이님이 쓰신 제목을 보세여. 순교자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말; 가만있는 사람을 핍박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자신들은 이걸 순교라고 한다니까요. 이건 은이님이나 개신교쪽 시각이 대체로 이렇다는 거에요; 가지 말라는 곳. 하지 말라는 것. 좀 하라는 것. 다 종교의 이름으로 역주행할때가 많은데 이부분은 좀 생각들을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매실)은이12-12-14 10:38
61.♡.♡.48
글쎄요..가만히 있는 사람들을 두고 괜히 피해의식을 느낀다는 말씀이신가요...그건 아닌거 같은데요..그럼 제가 뭐가 됩니까...저는 정말 아무짓도 안했는데요...순교라는 표현은 다소 과한 표현일수는 있으나 저의 우려를 좀더 극단적으로 표현한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