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에서 둘은 숀도 안대고 닐로 먹네요.

전 안들어봤지만 곡은 좋다고 하던데 씁쓸하네요. 좋다는 곡을 논란땜에 듣기가 싫어진다는게

쟤네들은 교대로 해먹는듯 ㅡㅡㅋ

공교롭게도 트와이스가 항상 대상이 되는듯해요. 음모론이지만 일부러 겨냥했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요거 들어보면 차트가 왜 문제고 어떻게 하면 그게 가능한지 나오더라구요.
숀 노래는 들어보니 괜찮데요.전 이런일 많이 일어났음 좋겠어요.ㅎㅎ
아이돌아이돌 하지만 아이돌 노래치고 갠적으로 좋다고 느낀 아이돌 노래 몇개 없어요.근데도 1위쉽게 하는거 보고 의아한적도 있는디.

올려주셔서 함 들어봤는데 진행자가 누군진 몰라도 애초에 편향적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저도 일명 페북픽의 순기능을 좋게 생각했었어요. 기회의 측면에서도 폭넓아지는 것도 있구요. 그런데 지금은 페북픽이라고 하면 일단 의심부터 들어요. 그 순기능을 스스로 망친건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거죠.
아이돌음악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주요 대상자인것도 같구요. 저역시 아이돌팬덤의 집중스트리밍도 이런 반작용의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차트의 공정성과 중요성을 너무도 쉽게 생각하고 심각하게 보지 않는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그공정성이 문제가 있어서 생긴거 아니겠습니까?
전 숀이나닐로가 단순히 자기들 음악을 팔기위해서 한건지 아니면 구조적 모순을 지적하기 위해 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런일을 계기로 구조적문제가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다 까놓고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하는건 숀이나 닐로쪽이더군요.멜론이 어떻게 나올지 봐야죠.

숀 노래도 '노래는 좋은데...'라고들 하지만, 걍 대놓고 Shape of you 스타일 따라한 것 같던데요;;; 예전에 벌써일년 나왔을 때 너도나도 미디엄 템포 곡 찍어내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