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류는 평소에 안드시는분이면 효과가 별로더라구여;;;

아무래도 와이프님과 먼저 의논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마눌님한테 물어봤자 돈이 최고야란 답이 나올게 뻔합니다 ㅠ_ㅠ

정답입니다.

뭔가 다른걸 하고 싶으시면 사과 한박스 어떠세요?

설마 사루비아님 여성분이셨어요? ㄷㄷㄷ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친정이시라길래!

살코기 가득한 남자입니다.

예전에 콰렁티 글 검색해보시면 정보가 좀 있지 않으까 싶어요ㅋㅋ

베팍에 관련글을 쓰시던분이 있으셨나 보네요 찾아보겠습니다.

권해서 먹어본 차중엔 아리조나 그린티가 맛나던데요. 선물세트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찾아보겠습니다 ^^

홍차가..
접해보지 않으면 정말 적응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저야 뭐 좋아라 하지만 ㅎㅎ
위타드, 포숑, 포트넘 앤 메이슨, 헤럴드 브랜드는 엄청 많구요
우유를 타서 밀크티 위주시면 스트레이트 티에 타시는게 좋구요
아니면 상큼하게 향차 위주로 드셔도 됩니다
(얼그레이, 레이드 그레이 뭐 이런 종류이지요)
가끔 꿀도 타고 쩀도 타서 마시면 괜찮은것도 있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 참고할께요.

차는 마리아쥬프레르가 맛있어요. +_+

ㅎㅎ
제가 마셔본건.. 에로스, 파라오, 마르코 폴로
다들 너무 상콤 달달한
이름부터 여성스럽고 캐디도 이뿌지요 ㅎㅎ

까사블랑카 소화에 좋고요
홍차는 그냥 얼그레이 완전 좋아요.

어려운이름... 찾아보겠습니다 ^^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한 선택이라면야

저는 좋아합니다

저도 밀크티 좋아합니다 ^^ 물론 잎이 아니라 티백으로 만들어 먹지만요;;

차는 드시는분은 드시고 안드시는분은 안드셔서;;

취미 있으신분은 좋아하겠네여

제가 만일 홍차 선물받으면.. 한두개 먹고 몇달있다 버려질듯;;

만약에 그런일이 있다면 제게 버리시면 될덧 ㅎㅎ

장인어른이 참 무뚝뚝한 분이시고 최근 은퇴하셔서 무료하게 보내시는것 같아

티에 대한 관심한번 갖어보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집에 들어오는 선물세트는 죄다 믹스라서;;;;

저는 누가 이런 것 쫌 선물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이것은 그저 바람일 뿐이기에,
걍 필요한 거 있음 제 돈주고 사 먹습니다 ㅡㅡ;;
근데 제가 빈혈약 먹는데 녹차, 홍차 종류(탄닌 들어간거)는 피하래서 못 먹고 있지요.

장인어르신께 괜찮은 취미 활동을 권유(라고 해야할지)하는 방법으로 홍차를 소개해 드리는 것
저는 추천합니다.

어르신께서 싫다고 안드신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댁에 손님들 가끔 오실 때 대접해 드려도 되니까, 한번 홍차 선물해 보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