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이네요 추천합니다.

우앙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뭐먹을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일단 대구탕,금수복국,화국반점은 가야겠네여

화국반점 일요일은 쉽니다.참조하셈

전 금수복국보다는 원조할매복국을 추천^^ 할매복국이라 써있는 집이 몇 집있는데 바닷가에 가까운 집에 원조집입니다~
서울깍뚜기는 절대 가지마세요!!

속시원한 대구탕은 전 그닥;; 뭐 대부분의 성공한 맛집들이 그렇겠지만 무난하다는게..
금수복국도 좋던데 전 그랜드호텔 뒤에 해운대복국이 더 입에 맛더라구요; 해운대 토박이가 추천해준 집이었;
복국이야 미포에만 가도 복국집이 널린터라 ㅋ

금수복국의 장점은 가게와 서비스가 깔끔하죠. 기분내려고 갈때는 그런 부분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저는 2층 룸에서 항상 먹었기에 룸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C군에선 18번가 완당집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멸치 육수로는 이 집 이상가는 곳을 만난 적이 없어요.

저는 이 집 비추는 아니지만 선호하는 편은 아니에요... 진짜 비추는 남포동 <할매집>. 정말 할매 멱살한번 잡고 싶은 집입니다. 손님을 사람 취급안하는 불친절의 대명사.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멸치 육수를 이 집 만큼 뽑아내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완당도 야들야들하죠. 그 집이 집안 식구들 싸움 때문에 풍비박산이 났죠. 그 다음부터 잘 관리를 안하는 것 같더군요..

알짜 부잣집일텐데...역시 돈 때문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