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굳이 고품격을 넣을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맛있게 잘 먹는 구만 왜....

예능 방송 중에 가슴 모양 푸딩을 먹고, 여자가 그걸 먹는걸 즐기고
그런 방송 보면서 우리가 성진국이네 쟤네는 야하네 하는 거랑 별 차이 없는 그냥 문화의 차이 정도..

멍청이들이 냄비뚜껑의 매력을 모르는 구나... 일단 먹어보고 말해라 ㅋㅋ

근데 이 광고하는 애는 대체 눈에다 뭔 짓을 한겨? 트임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화장을... ㅡ,.ㅡ

웃기네여;;;별걸 참...

일단 광고컨셉도 '양은냄비' 에 끓여 먹는 한국식 라면 끓여 먹기인데, 거기 뚜껑에 덜어 먹는 것도 일종의 한국식 라면 먹기의 한 과정이져.잘못된 것은 없는데, 농심에서 좀 나이브하게 판단한 것은 있는것 같네여.

신라면 측에서는 아마 저걸 한국의 문화라는 것으로 강조하기 싶어서 광고를 만들었나봅니다. 일본 애들은 또 야단스럽게 한국사람 전부가 저렇게 먹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난리를 피우는거고요. 예쁜 그릇에 담아서 라면 광고하는게 고품격은 아니죠. 그냥 일반적인 스타일의 광고로 해도 되는데 굳이 왜 저러나 싶어요. K-POP이 뜬다고 해서 한국의 저런 식의 음식문화도 쉽게 수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저게 광고 아이디어라면 막걸리 주전자 꼭지에 빨아먹는 광고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막걸리 주전자 드링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근석이 함 해줬음 좋겠네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정통 신라면은 저렇게 먹자나요 ㅋㅋ
아마 최초 광고 컨셉(한국거)도 냄비뚜껑에 먹는걸텐뎁

일본 네티즌의 반응이 아니라 2ch의 반응이겠죠
무시해도 됨

까고 싶은 애들에게 빌미 준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뭐 저 색히들도 금방 잊어버릴듯
신라면이야 망하던 말던

근데 저런거 안찍어도 신라면 잘팔리던데;;

아무렴 여자 벗겨놓고 거기서 회 쳐먹는 너네들보다 미개하겠니...
성진국 원숭이새퀴들..

혐한들이야 뭘 어쩐다 해도 까기 바쁠테니 무시할 소리죠. 단지 갸들도 냄비뚜껑의 참맛을 모르고 지나갈까 그게 안타깝네요. 무시 안할테니 너님들 집에서 남 몰래 꼭 저렇게 먹어보길 바랍니다.

근데 한국도 혐일들은 일본이 잘해도 까고 못하면 죽일라고 하고 그러듯이... 감정적인 인간들은 어쩔 도리가 없음

혐한은 오히려 단순한 애들 같은 느낌이 ㅎㅎ
혐한보다 협일이 더 심각한 듯한 느낌을 받고 있어요

응, 우리는 저렇게도 묵어. ㅎ

ㅎㅎㅎ뭐 까는 애들은 뭘 해도 까겠죠.
그런데 너무 많이 덜어먹네염....;; 저렇게 먹는건 딱 한입 분량만 더는게 맛인데!

신경쓸필요없죠..

저게 왜 이슈가 되냐면 일본애들 특유의 고정의식이란 게 있어요. 수박은 반드시 소금을 쳐서, 차를 마실때는 반드시 잔을 양손으로 받치고, 응원을 할때는 유카타와 부채를 들고 이런 트레디셔널한 행동양식이 있는데 이런 시각으로 걔들이 저런 걸 보면 일반화&확대 해석 하기 딱 좋은 사안인거죠. 한국인들은 다 저렇게 먹는다는 식으로...

근데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잠잠해 질 겁니다. 한국문화 체험하고 돌아가는 일본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수박을 소금을 쳐서...ㄷㄷㄷㄷㄷㄷㄷ

의외로 맛있다는 말이 있더군요(한 번도 안해봤지만)

소금 치면 단맛이 더 우러난다고~
일본에만 있는 문화가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예전엔 그랬나보던데요?
제가 중학교 때 교과서에 실린 시에서 그런 내용을 보고 선생님께 질문했던 기억이 남

H2에서 히로가 히까리 집에서 수박받아서 그렇게 하는 거 보면서
선배랑 저랑 한참 고민했어요.
'분명히 들고 있는 용기통이나 모양은 소금인데... 그걸 왜 수박에... 설탕이라면 저렇게는 아닌데...'

결국 소금이 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