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복수 아니 불의에 대한 정당한 벌이 없다 보니 이런 일이.

아. 난 왜 정의를 알아서. 불의가 벌 받지 못하는 것에 분개하는 것일까.

영화를 봐도 대리만족을 느끼기 싶지 않은 현실이니.

음...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라는 이야기가 있죠..
북수하는 과정도 그렇고.. 복수조차도.. 꼭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그게 현실이죠.

물론.. 복수해야하는 상황이 오는 현실도 아름답지 못하구요.
더 큰 대의를 위해 복수가 아닌 포용으로 끝나는 영화들도 꽤 있죠..

정답은.. 모두 알겠지만.. 저 또 한 알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현실과 미래를 사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과거의 정답에 머물 수 없기 때문이죠.

다만.. 분명한것은 우리가
좋은 세상을 꿈 꾸고 나아갈 노력들이 꾸준히 필요하다는게 현실이겠죠..

그런데 댓글 내용이 본문하고 다른 맥락인 것 같습니다. 저는 현실에서 복수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선발이나 징벌 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한 것입니다. 이와 별개로 덧붙이면 영화에서 포용이라는 것도 범인이 죄를 뉘우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죠. 실제 현실에서는 자신의 과오를 모르고 떳떳하게 사는 경우가 더 많죠. 스크린에서나마 범인이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하는게 보고 싶은게 일반인들의 심정이겠죠.

80 : 20 -> 95:5

이미 90:10 사회인것 같아요
이게 더 쏠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