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평론가만 책 낼 이유는 없지요
보통의 관람객들에게는 좋은 안내서만도 고마운 일인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멋진 꿈이에요. 창작을 꿈꾸시다니.. 전 제 재능의 아둔함을 일찌감치 깨 달아서인지.. 무언가 창작에 대한 경외심이 좀 있어요. 꼭 이루시길 바래요.

우와 완전 근사한 꿈이긔

근사 하십니다

평생이 걸려 이룬 작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알투님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꿈. 아니 목표라고 의심치 않는건 저 뿐이 아닐겁니다.
멈추는일 없이 꾸준히 나아가십쇼.

저도 죽기전에 책 한 권 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글도 못 쓰면서,,, 염치없이;;;) 글은 못쓰지만... 이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글만 쓸 수 있다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큰 욕심없이 책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생깁니다. 글이야 머 막 쓰는 제가 알투 님께 말씀드릴 수준이 아니고,,, 평소 쓰신 글들 꾸준히 모아서 틈틈히 고치고 생각을 가다듬어 가다보면 기회 올 거예요. 물론 제일 중요한 거! 평소 건강 잘 챙기시구요. ^^

음... 싸인본 예약!! ^^

써놓고 보니 이거 쩍팔리네요.. 추천에 댓글까지... 헉

싸인회!

한방에 흡족할 만한 책을 내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아니, 흡족할 만한 책을 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일단은 저지르고 보는 것이 좋을 거에요
지금까지 써놓은 각편들을 모으고/다듬고/정렬해서 일단 한 권을 내세요. 진짜는 그 다음부터 시작되는 거죠

예전에 부산대근처에서 있었던 정모때 한번 뵙고 그 이후로는 못뵈었네요. 잘 지내시죠? 책 내시면 꼭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