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보다 허문영인가요? ㅎㅎ 알투님이 강추하시니 한권 비치해 놓고 시간날때마다 들쳐봐야겠네요..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절대 안 들겁니다. 꼭 구입하세요^^

영화 보기와 영화에 대해 읽기 모두에 소원해진지 꽤 되었는데
요즘 다시 슬슬 욕구에 미동이 있는 듯도 싶고
그래서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구매완료...다음주엔 읽어볼 수 있겠군요

이책 당기는데요..
그나저나 저처럼 영화 잘 안보는 영화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이 읽어도
지루하거나 하지 않으려나요?
그리고 영화 관련 입문서로 추천해주실 책 있으신가요?

영화에 관심이 없으시면..... 추천하기가 뭐하네요.

영화를 좋아해도 뭐랄까 그냥 대중적 취향이지 뭔가 분석하고 비평하고 이런거랑은 전혀 거리가 있는데도 괜찮을까요? 말이 너무 어려운것도 힘들것 같고...예술(미) 쪽은 별로 읽어본 책도 없고...

영화를 보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책입니다. 이동진, 김혜리씨 처럼 반짝반짝 하는 말로 포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고 시네마틱한게 뭔지를 알 수 있을 겁니다. 난 뭔 소린 모르겠는데 평론가 쌔끼들은 저 영화를 보고 게거뿜을 물어?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이 책을 한번 보십시오. 평론가가 내키는대로 평론을 하는게 아니라 어떤 기준을 가지고 영화를 평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