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훈장님 하면 꼰대 이미지인데 말이죠 ㅎ
굉장히 멋있는 분이었나봐요

학생들에게는 알선생님이 어른이시니
스스로 귀감이 되시면 될 듯~

그런 어른이 되어주세요.

적어도 젊은애들에게 AV 품번은 안 불러주는 어른은 될께요.. ㅠㅜ

그건 괜찮은데+_+

지금 어른들이야 어쩔수 없다치고
앞으로 '어른'이 될 알투디투님 이나 저나 비슷한 세대들이
꼰대스럽게 안되야 할테고 키우는 애들 교육 잘 시켜야겠죠

그러나 제가 늙었을 때 젊은 사람들에게 꼰대스럽다는 말을
안들을 수 있을까하면 자신은 없네요.

한국인들은 너무 빨리 늙는듯. 남자든 여자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다른건 다 고사하고, 말을 좀 들어줄줄알기만해도 좋겠습니다
하실 말씀들이 어찌 그리들 많으신지 ;;;

덧글을 빙자한 하소연 임당.

저도 이거 동감.... 특히 공부 많이 하시고 좋은 자리 계신 분들... 대화가 안통해요.
제 전문분야라 그 생각은 좀 아닌거 같다 라고 말씀 드리면 무시하지 마세요;;; 이런 반응이 오고요.
그래서 반응 없이 멍하니 듣고만 있으려니 일은 산으로, 잡일은 산만큼.... 하악.
왜 자꾸 또 고개는 끄덕이길 원하시는건지.... 앙... 전 아닌데 기라고 못한단 말이죠 흑.

그,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놀라운 따라하기 기능을 탑재한 사람인데
저도 그렇게 늙어가고 있음 어떻게 하죠 아니..... 이미 그렇다면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