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애플님 이야기 깨알같네요.

bob

오늘같이 심하게 균형 잃게 보인적이 몇번있었는디.ㅋㅋㅋ
심각할정도로 박근혜 필승론을 얘기하더군여.ㅎㅎ

노무현의 복수니 뭐니 하는 사명감으로 대선을 예측하지 않으니깐요

그럼 오늘은 뭘로 예상한건가여?디덜러스님이 17~18일 여론조사 올린건 양자대결시 박빙인거 같은디.
그리고 숫자로 얘기하는디 복수얘기는 왜 하시나요?

여론조사 에 투표율 변수에 인구구조 변화 변수까지 치면 힘들죠

5% 이상 벌려 놓지 않으면 역전당할겁니다.

그런걸 사전에 감안해서 하는게 여론조사 회사 아닙니까?
님보단 그들이 전문가고 결과를 숫자로 더 잘표현해 놓은거겠쥬.
아 물론 님보다 더 전문가란 말이지 더 잘맞춘단 말은 아님.

저만의 의견이 아니라

이철희, 한겨레 기타 신문들의 의견입니다.

신문의 의견이 아니라 여론조사 결과를 말하고 있는건디 뜬금없이 저분들 의견은 왜 말씀하시나여?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고

거기에 투표율 시뮬레이션을 한차례 더한 결과를 말한겁니다.

아니 오늘자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토대로 벌써 기사로쓴게 있다구요?것두 한겨레 이철희 기자가요.

이철희는 정치관련 연구소 소장이고 한겨레하고는 무관합니다.

1주전에 한겨레에서 야권단일후보가 4% 높게 나온 결과로 시뮬 돌려봤는데 박근혜가 1%차이로 신승한다고 햇고
이철희 소장도 여론조사 결과 토대로 투표율 시뮬 돌려봤는데 100만표 차이로 지는걸로 나온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자 서울신문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갈겁니다.

그래서 님은이 1%를 박근혜 필승의 근간으로 보고 있나유?숫자가 넘 적게 차이나지 않나여?이정도면 충분히 바뀔수 있는 차이 같은디 어떻게 선거운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거 원래 저격류이지만, 그 형은 이런 거 신고도 안 하시는 마성의 남자임

전 누군가의 멀티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원래의 아이디는 안 쓰는 상태)

저격이라기 보다는 관심의 표현이죠.
멀티이건 말건 그런건 별로 궁금하지 않구요. ㅎㅎ

궁금한 게 아니라, 그러면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읽고서 생각해보니깐

묵혀두었다가 나중에 다른일로 기분 나쁘면 신고할까 생각중입니다.

신고할 때 신고한다고 알려는 주세요.
상황봐서 반론을 해야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마 귀찮아서 안할 가능성이 크지만 ㅎㅎ

전 왜 종이컵이라는 아이디를 쓰는지가 초 궁금.

우리가 많이 쓰는 1회용 종이컵이 연상되면서... 하여튼 궁금. 특이.

남성이실것 같긴 하지만 혹여나 여성유저라면 애플누나 버리고 가려구요. ㅎㅎ

이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발상.
아 여성유저일 수도 있겠군요. 갑자기 인상이 달라지네요. ㅎ. ㅋ;;

통계님 요즘 너무 외로우신 것은 아닌지.;

오지 마세요

박근혜 당선 안되믄 그 분 멘붕 하실듯 ㅋㅋㅋ

친노 가 이끈 총선 결과 보고 멘붕 하는 예방접종을 해서

박근혜 당선되도 멘붕은 안할거 같네요

오타인가요? 아님 난독?
아님 고의적으로 딴소리?

저도 여론조사 결과가 5% 정도는 앞서야 안심할 수 있다고 봐요.

대놓고 새누리당 지지하는건 쪽팔리는 일이라서 실제 결과보다 여론조사 결과가 조금 더 낮게 나올 가능성이 크거든요. 총선 때에도 그랬구요.

대꾸 가치가 없어서 그냥 넘겼지만
종이컵님께서 최근에 하신 말씀중에 가장 어이없었던 건
부마항쟁과 광주항쟁을 비교하면서
부마항쟁이 광주항쟁에 비해 저평가 받는 이유에 관한 내용이었네요.

말인지 방귄지. ㅎㅎㅎ

저평가 , 고평가 차원에서 이야기 한적이 없습니다.
각각의 사건이 현재에 각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말할뿐이죠

대구 에서 228 대구민주화 운동 관련해서 그곳 분들이 228이 선거에 어떤 가중치를 두는지
부산,마산에서 부마항쟁이 그곳분들이 투표할때 어떤 가중치가 있는지
광주가서 518 이 광주분들에게 투표할때 어떤 가중치를 가지게 되는지

차이가 클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혹시 그 글 링크 알고 계신가요?

기록을 해뒀어야 하는데 어느 글인지 잘 모르겠네요.

댓글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에요.

투표 가중치에 관한 내용은 아니었거든요.

검색해도 안 보이는군요.

어휴...한겨레 조사가 바로 그 -투표율 변수에 인구구조 변화 변수-를 차감해서 내놓는 방식입니다.

리서치 뷰는 아예 투표율을 4월 총선으로 고정해서 표본에 가중치를 두고 있구요,

리얼미터가 그런 가중치가 없는대신 유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여권의 득표율을 높여 왔어요.

모든 지역에서 정확하게 투표장에 가는 득표력을 산출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70~90%에 달하는 무등답층의 의사가 지역과 세대에 따라서 저마다 다르거든요. 누구를 지지한다고 하고 투표장에 안가는 경우도 있고.

종이컵님. 말하기전에 일단 아는게 먼저라는걸 좀 지켜보세요. 물론 휴대전화 응답은 0%에 집전화 위주로 돌리면서 투표율을 낮게 산정하고 세대 비례 반영을 하는 경우가 드물긴 해요. 그래야 박근혜의 최대 지지가 나올텐데.

유선전화 비율 높인다고 여권이 유리하고
핸드폰 비율 높인다고 야권이 유리한게 아니겠죠

거기에 야권의 숨겨진 5% 득표율 애드립 논란도 거의 끝장났고요

여론조사 전문가들과는 동떨어진 딴소리를 하고 계십니다. 집전화를 자주 이용하는 노인. 주부. 자영업자들에게서 새누리 지지가 높게 나타나고.

여론조사를 하는 시간에 휴대전화밖에 사용하지 않는 학생과 직장인에게서 범야권 지지가 높게 나타나는데 평행세계에서라도 살고 계신 겁니까?

지방선거에서의 엄청난 오차가 유선전화 RDD 방식의 문제라는걸 여론조사 기관들이 수용한지가 언젠데 왜 엉뚱한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숨은 표의 예측은 워낙 힘들어요. 현재 여론조사에서 무응답 비율이 너무 높아서요. 그래서 여-야에 유리한 부분을 저마다 실정에 맞게 섞는겁니다.

지방선거에선 5%가 아니라 10% 이상 수도권 야권의 지지율이 낮게 나타났죠.

댁이 그렇게 싫어하시는 유시민 같은 무리들이 젊은층의 투표장 행에 도움이 되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이제 안철수도 이런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못할거 같으니까 문제가 되는거구요.

이 댓글을 자세히 못봤는데 유시민이 젊은층에 투표에 도움된다는 이야기는 참 신선한군요

유시민때문에 젊은층 1% 유입되고 중장년층 5%는 빠지는데 유시민의 예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문재인까지는 찍을수 있어도 유시민은 글쎄요 합니다.

당연하죠. 2010의 유시민이 2012의 유시민과 같나요? 이미 이미지 소모가 많이 됐는데. 2010년 얘기를 하는데 왜 2012년 얘기를 하시고 계십니까?

이번 총선 여론조사에서 전체적으로 오차가 크게 발생했다고 볼수 있을까요?

김용민 막말 파문이 막판에 터져버리는 등등의 사건부터 시작해서 조기수습 못하는 정치력과 그리고
저같이 김용민은 절대 중도 포기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저같은 지지자들때문에 망한거지요

총선-선거 여론조사 결과 총선 대역전패는 사후 공개된 여론조사 도표에서 어느정도 보이더군요
선거 몇일전에 기자 몇몇이 새누리당 완승을 언급하더군요
아마 여론조사 보고서 했던 이야기겠죠

2010 지방 선거 얘기하는데 어느나라 얘기를 하고 계십니까;;

2010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론 19~20% 차이났는데 실제 개표결과 1.6% 차이났어요. 역대 어느 여론조사보다 크게 카운터 펀치를 맞은 오차입니다.

이 숨은표의 향방이 지역과 세대마다 다르다는 얘기의 좋은 예가 되는데 왜 박근혜에게 불리한 기준은 여론조작이라고 보는겁니까 ㅇ_ㅇ

수도권 숨은표는 야권표이고 지방 숨은표는 여권표 라는 이야기는 많이들 하지 않았난요
전국 선거로 가면 상쇄되겠죠

명숙이 아줌마 건이야
그당시 천안함 역풍과 선거전날까지 9시뉴스에서 20분간 한명숙 재판이야기를 하는분위기였으니
사람들이 한명숙 지지 이야기를 하기 힘들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