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란게 2시간 안에 골인을 시켜야하는 매체라 다 다루는게 어렵지유.
덕분에 몇몇 영화는 이런 문제들을 극복키 위한 실험들을 하긴 하는디 얼마나 잘 되딜란가는 모르겠네유.
아직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는 편이라서요.

솔직히 장면장면이 끊겨있는 만화로도 26년이라는 작품은 2시간을 훨씬 넘게 할애해서 봤던 작품인데,
드라마라면 모를까 영화로 만들기는 쉽지 않았을거 같기는 합니다.

뭐 그래도 저는 이런 작품들은 관객들이 영화관람료보다 약간 더 비싼 돈 주고서 제작비 사전지급에
최대한 노력해주면 갈수록 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작품으로 보답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 암튼간 한혜진 겁나 이쁘네요. 나중에 소개쩜 +_+

강풀 영화는 =ㅅ=.....참;;; 평이 항상 그렇군요

비교적 만화 그대로 갔음에도 재미가 없어서 안습 ㅠㅠ
초반을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했는데, 이 부분들도 차라리 배우가 연기하는게 좋았을거 같아요.

아 진짜 29만원....................

우리나라도 기요틴 한 번 썼어야 했어요. 적어도 29만원에게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