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청정국이라고 한그놈임.

저 분이 동성애청정국이라고 진중권이 그럼 기독교 청정국이라 하년 기분 좋냐고 응대

사람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을라고 하지만
원장님 첫인상이~~

먼 주제인가 했더니 레이디 가가 콘서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코미디였지요 ㅎㅎㅎㅎ

기독교가 좋은 일 하는 거랑 토론 주제랑은 논점이 완전 어긋난 얘기 같으네요

넵. 논점일탈이긴 하죠. ㅎㅎ

제가 학원장님 명품타임라인을 예전부터 봐왔는데;

플핀 사진을 너무 잘나온걸 박아놓으셔서 저분인줄 몰랐어요....

명품탐라는 벼라별 사람하고 다 싸웠음....

기독교인이 봉사 많이 한다는 것도 저는 회의적입니다.
아마 그렇게 통계로 잡히는 이유는
불교, 천주교 신자들은 '내'가 봉사활동 하는 거고, 나는 그냥 천주교나 불교 신자라는 마인드라 선행을 하고 굳이 내가 불교요, 천주교요 하지 않고
기독교 신자들은 '기독교 확산 전략(=상술을 위한 투자)' 차원에서 교회의 동원 차원에서 집계를 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마치 기도하고 비슷하죠.
원래 예수님이 골방가서 조용히 기도하라고 했는데 개신교쪽은 대놓고 통성기도도 많이 하고, 기도한 것이나 성경 읽은 것 스티커 붙여가면서 붙여놓기도 하고.. 이런 경우가 많죠.

그렇다고 해서(개량화 한다고 해서) 실제 기도를 천주교인 보다 개신교인이 많이 한다고 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자라님의 댓글은 다소 의외네요
사이비 박성수 같은 사람이 싫으신 거지, 기독교에 대한 믿음 자체는 독실한 분이시라 생각했는데
울 나라 교인들이 자라님만큼의 객관적 반성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지금과 같은 반감은 형성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저는 이랜드사태때 천주교회로 옮겨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랜드 사목들의 추태를 많이 봐서요. 예수는 좋은데 목사는 싫으니..ㅎㅎ

타 종교랑 비교해서 많이 한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전략이건 뭐건간에 어쨌든 도와주는건 사실이니까요.
노숙자나 독거노인들에게는 당장의 밥 한 끼가 더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