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째는게 제일 간단하긴 함;

편도선이 평소에도 자주 부었나?

살짝은 자주 그러는데

이렇게 고통스러운 정도는 첨이죠

흠냐 그럼 단순한 편도선염으로만 보긴 어려울텐뎁;;
암튼 꾸준히 치료받고 확실히 뿌리를 뽑아야함

이온음료? ㅎㅎ

그게 밥이 될라면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한 끼에 1.5리터?

아이스크림

근데 독감도 같이 있는 상태비슷해서....

방에 불 이빠이 떼고
식사만 아이스크림으로 해결해요;
저도 어릴땐 편도선 때문에 꽤나 고생했는데
그때마다 아이스크림으로 식사 해결했었;;

난 예전에 의사가~

이야 후아 허헛 견뎌지던가요?
붓다가 못해 터졌네 끌끌~
편도가 붓다가 붓다가 터져찢어졌었음

저도 이미 피랑 고름이 새어나오고 있져

일단 사이즈에서 압도한 모양~

사진보여주는데 목구멍이 안 보이든데 ㅋㅋ

두유 우유 미숫가루 등등

아 뭔가 상당히 귀찮네요

미숫가루 입자를 곱게해서 마시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빠른 회복하시길.

미숫가루 사러가기가 고역이네요 ㅠ.ㅠ

죽염으로 가글을 하면 불편함이 잠시나마 완화될겁니다.
미수가루로 좀 속이 허전하면 순두부같은걸 잘 요리해서 조금씩 먹으면 좋을듯 싶군요.
독감에 편도선이 막히면 참 거시기하죠. 잘 견디면 복이 옵니다. 씨익.

저정도면 편도선 시원하게 째버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

자주 그러시면 더 문제 ;;

근데 사후관리가 매우 귀찮다고 해서 그건 그거대로 또 생업에 지장이...

암튼 아프니까 무지 곤란하구럄

편도선 붓는 사람은 무한 재발이라 ;;

스프나 두유 정도가... @_@

안째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흠... 일단 기다려보심이 어떠신지요

날씨도 안도와주네요 ㄷㄷ

탱크보이!



...죄송합니다.

저도 예전에 일년에 무조건 2 번 이상 목이 엄청 부었었는데

목이 아플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그 순간 담배 눈 앞에서 숨기고 단거를 엄청 먹어대기 시작하면 안붓더라고요.
편도선 안 부은 지 6년 째.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