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가 확실하군요.
기차보다 버스가 예쁜 여자가 더 많다는것

그렇군요 음

예전에 혼자 지방 친척집들 왔다갔다 할일 많았었는디..

로망이 기차에서 옆자리 어여쁜 아가씨 착석
음료수 하나 건내면서 '어디까지 가세요?' '가는동안 말벗이나....' 뭐 대충 요런...


진짜 아가씨는 고사하고 그딴거 단한번도 없음.ㅠ

저는 그런 적은 있는데

딱히 머 어떻게 된 적은 없음요


머 저렇게 여친을 사귄 길모군이 레전드죠

뭐 다 인연이란게.....

뭐 다 수법이란 게....

운전하기 귀찮아 원주에서 기차타면 항상 누워서 가더군요 ^^

사실 기차가 편하죠

버스의 매연냄새때문에 버스보단 기차가 더 좋아요. 쾌적하고 넓고...
근데 기차는 안가는데도 많아서 그게 아쉽네요

쾌적은 버스가 솔직히 윈 아닐까요

개인좌석에다 앞 뒤로 넓고 에어컨 조절도 가능하고~


기차는 냉방문제랑 앞뒤 간격땜에 쾌적한 거 같지는 않아서...걍 제가 좋아서 타는 거다보니...

화장실과 매점이 있다는 게 기차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당

화장실이 최고 강점!

좌석이나 공간은 버스가 쾌적하죠.
열차중에 제일좋은 새마을 특실보다 시외버스가 나을 듯?

버스에서 나오는 에어컨이 참 싫어서.. 기차는 좌석말고, 전체적인공간이 넓고 버스보다 멀미도 덜 나고 .. 앉았다가 피곤하면 일어나서 왔다리 갔다리도 할 수 있고.. 암튼 좁고 닫힌 공간 싫어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버스보다는 역시 기차.

뭐 님쯤되면 옆자리에 앉은 여자들이 좋아라 할

의문의 댓글이네여?

오히려 좀 피하는 거 같든데....

그럼 나도 강호의 도리상 버스를 타고 부산엘 가야하는건가.
기차가 좋은데.

기차는 빠르다는 최고의 장점이

자전거 타고 가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