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보기였던게 100%였는데

'에이전트가 한거지 추가 말한게 아님' 이라고 물타기 or 쉴드치던 분들 참 이상함;
에이전트가 저런거 대신 말해주라고 있는 존재인데..

그러니까요 ㅎㅎ
에이전트가 무슨 뻘로 있는 줄 아나봐요.

직업인으로 먹고 사는 게 우선이긴하죠. 일반직장인보다야 많이 벌지만.
박찬호 이승엽이 좀 특별했다면 특별한거지... 모든 선수가 다 그렇게 행동하기를 바라는 게 욕심일지도요.

네. 욕심인가봐요;

레알 찬호형의 위엄이죠. 그것이 클래스라는..

그런 사람 또 안나오네요;

더 명확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군요



이번 시즌 성적이 나의 야구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 WBC에서의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려야 하는데, 이는 시즌성적에는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매우 부담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wbc 출전에 대해서 지금 당장 확답하기 곤란하다.

만약 wbc가 이벤트적인 대회로서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출전할수있고, 시즌에 맞춰서 몸상태를 끌어올릴수있다면, 출전가능성은 높아질수있다.


이정도랄까요?ㅡㅡㅋㅋ

그럴리가요;
저것도 마지못해 말한걸텐데

그냥 안간다고 말하면 안되나 ㅡㅡ;

대놓고 욕먹긴 싫으니까 ㅇㅇ

자기가 병역 급할때는 애국심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이제는 병역도 해결 됬으니 불참 할수도 있다 속이 보이죠

회수로는 박찬호와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안나요. 박찬호 97년에 면제받고. 06 WBC 출전하고. 그다음에 예선 한번 더 뛰었나.

추신수는 WBC 뛰고 아시안게임에서 면제 받고 지금 간보고 있는거니까.

그런데 투수와 야수의 차이가 있고. 면제받은 직후의 분위기 차이가 있죠.

찬호횽님은 07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에 다저스가 가지말라고 했는데도 나왔었죠;
그리고 계약도 예선 끝나고 해도 된다고 쿨하게 출전;

뭐 보라스 핑계대고 안 나올 가능성이 99% 인 듯...

여기서 추신수가 돌이킬수있는 길은

보라스 해고.ㅡㅡ.

WBC같은 국제대회라면
투수도 아니고 야수는 좀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지 않나요?
마음에 안드네요

근데 찬호형님이랑 승엽이형님은 인간적으로도 정말 대단한 사람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근데 냉정히 생각해보면 신수는 조국을 위해 금메달을 안겼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았으니 그걸로 퉁이라고 봐야죠. 한번 덕 봤으니 리스크 안고 계속 봉사하라는 건 어폐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