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s를 할푼리로 읽는게 젤 웃김 ㅋㅋㅋㅋ

영쩜 구구굽니다
하면 못알아들을까봐 그런걸까요;

ops가 어떤 경로로 나오는지를 알면 그렇게 말하지 못할텐데 그걸 모른다고 봐야...(물론 사람이니 실수할 수도 있지만)

마지막 줄 완전 설득력있음! +_+

ㅇㅇ 돈 많이 받으면
밥값은 해야죠;

옳은말씀.

잘모르는 사람들은 방송에 나오면 다 맞는건줄 아니..더더욱 그렇죠

그쵸 뭐...
티비에 나오면
영향력이 대단하죠.

이건 기존 선수들 및 선수출신 해설자들의 잘못도 일정부분 있다 봅니다.
김재현 위원도 경기중에 '데드볼' 이란 말을 남발하더군요. 특히 이숭용등과 함께 젊은 선출위원들이 전문용어를 표현하는데 되게 불편해 해요. 일단 해설이 불편하니...전문용어를 말할때도 그런게 전해지는지;
케스터의 경우도 바꾸려는 생각보다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는듯 해요. 그나마 정우영씨는 가끔 개념있는 이야기를 하지만요.




뻘댓 이지만..므르브 해설이 좋은게. 결정적인 순간엔 조용히 현장분위기를 들려주는거죠.

정우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아요.

정우영은 인생개념부터..

그나마 낫죠. 정우영도 비슷한 말은 했어여. 기록에 대한 개념어쩌고 저쩌고. 나름 연구하는듯

김재현이나 이숭용이나 공부 안한티를 너무 냄;
조용준만큼만 공부해도 훨씬 욕을 덜 먹을텐데

근데 조용준은 현장 해설은 잘 안하더군여.;

장타율은 Slugging Percentage가 영문이라, 미쿡 애들이 애초부터 잘못 잡긴 했음.

평균루타수(Average Bases)가 적절하지 않을까라는 얘기가 있군요.

그렇네요.
타수 분의 루타니 이게 맞는 용어네요.

국내는 토탈베이스에 대한 의미를 높게 안쳐주더라고요.

장타율은 대체할 단어가 애매하긴 하네요. 길게 풀어놓고 초성만 쓸 수도 없고 ㅎ
어쨌거나 나누기해서 나오는 값이니 그냥 '율'을 계속 사용해도 상관없지않나 싶기도 하고요;

타출장이 입에 너무 잘 붙어서 혹시 새 용어를 만들더라도 꼭!! '장'으로 시작하는 말로다가.. ㅋㅋ

곰너부리님 말씀처럼
평균루타수가 정확해 뵈네요.

그런데 평균자책점 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하나요 ??

방어율이 잘못되었다면 고쳐 써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젠 방어율이라고 쓰면 오히려
여기 어디야 하고 보게 될 만큼 많이 사라졌습니다.

몸에 배서 못고칠듯. 대신 바른 표현을 같이 쓸 순 있을 것 같아요.
방어율-데드볼-모찌다마-겟쯔-오꾸리번트... 등등 요런 표현 잘 쓰게 되거든요.
특히나 구어체에서는 막 튀어 나오죠.
그래도 글로 쓸때는 속도가 아무래도 느리니 좀 더 정제되는 듯 합니다.

용어도 용어지만 연 3일동안 한명재 중계를 듣고있자니
엘지점수낼때 엄청 신나하더니만 삼성점수낼때 묵념모드;;;
엠스플에서 젤 대빵일건데 공사구분을 못해서야;;;

은인이나 다름 없는
ㅎㄱㅇ이 삼까니 삼까해야죠
왜그러고 사는지 -_-

포볼은 왜 틀린거에요?
미쿡에서도 볼 포 라고 하지 않나요? 순서가 틀린건가;

틀렸다고 안했어요
일본 용어라서 쓰지 말자는 얘기가 있다고 했죠;

일본 용어라서 싫다 가 아니고 아예 잘못 된거다 라고 하셔서 틀린거라는 줄 알았네요 ㅎ

방어율이 딱히 틀린 건 아닌데 용어 자체가 부정확하죠
뭘 얼마나 '방어' 해 냈는지 불명확
저는 의식적으로 평자책이라고 쓰고 있긴 한데
습관적으로 입으로는 방어율이라고 읊고 있는 경우가 많고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는 방어율이 더 익숙한 듯

습관을 고치는것도 상대적인가봐요;
저는 걍 몇번 의식적으로 평자 평자 거리니까
방어율이란 건 생각도 안나던데;

방어율이 잘못된 용어군요
저는 포볼 그런거나 잘못된건지 알았지

사실 전 포볼은 써도 상관없지 않나 싶어요.
미국 스포츠라고 꼭 미국 용어만 고집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미국에서 볼넷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_-
완전하게 쓰려면 볼포라고 써야겠죠.

근데 몸에 맞는 공을 데드볼이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죠.
볼데드 상황은 이것 말고도 많으니까요.

근데 ops는 대부분 9할 9푼 구리로 읽지 않나요?
ㅎㅎ 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