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법 이거 오래된건데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에 맞게 바껴야죠.
근데 공범은 정보가 굉장히 한정되어 있더군요. 당체 백그라운드가 누구길래; 그게 더 궁금할 지경입니다.
그리고 아파트 옥상 물탱크실 사다리...이거요.. 제가 아파트 관리실에서 근무할때 장난으로도 올라갈 염두도 못낸 시설입니다.
그걸 5미터가량 올라가서 (한손엔 사체를 담은 봉지를 들고) 올려놨다는게 상당히 의심스럽긴 하죠. 물론 제가 허약하거나 범인의 운동신경이 탁월했거나. 아니면 자기 나름대로 겁나게 고생해서 실행에 옮겼을지는 모르겠으나.그게 제일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또 하나 경찰의 브리핑에서 공범이 범인에게 사체 일부분을 받아서 돌아왔을때의 CCTV에 대해 명확하게 말을 안하더군요. "봉지를 들고 있지 않을수도 있다" 라는 뉘앙스였어요. 뭐 물론 자신의 가방에 옮겨 담았을수도 있고. 어디다 숨기고 왔을수도 있고. 버렸을수도 있지만. 그 ..사체 일부분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밝혀내야 할듯 합니다. 네티즌들은 더 충격적인 생각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