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화요금처럼 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과금방식 만들기가 까다롭긴 합니다. 모바일 특성상 전화나 유선랜처럼 장소가 정해진 게 아니다보니 그렇다고 접속기기별로 매기자면 인프라로서의 취지가 퇴색할 테고 아이디당과금 형식으로 하면 수십명이 나눠쓸 수 있을 테고.. 아이디당 접속기기수를 제한해서 가정당 1계정으로 적절히 사용가능한 정도로 절충안을 찾아야겠죠 아마도..

과거에 전화를 둘려면 전신주에 전화선 연결비용을 내고 설치해야했던 기억이나네요
새로운 통신망이 생기게 되면 그에 따른 부가산업이 성장할 여지도 있고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ㅎㅎ 기억도 안나네요 전.. 유선전화 자체가 점차 고대유물이 되어갈 듯;;

인터넷 결합상품이 아니였으면 훨씬 더 위축될 사업이죠

하긴 요즘은 인터넷+전화+TV 패키지가 대세인 듯 하군요

말씀 들으니 절충안 찾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하지만 언젠간 되기는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사돈 잘둬서 굴지의 재벌 된 기업이 기울어지는 꼴 보게 되려나요?
ㄷㄷ

ㅋㅋ 이게 잘 진행되면 지금처럼 전국민이 LTE 이런 시대는 끝날거고

아마 그때쯤 LTE 망 다 깔아놨을 통신사업자들은 서비스의 안정성 속도 등을 내세우면서 소수 상대 프리미엄 마케팅해야될 거에요. 한 월2만원에 무제한으로;; 그래도 망이 핑핑 남아돌게 될걸요. 중산층과 서민은 수퍼와이파이 공짜(나 전혀 부담없는 값에) 즐겁게 쓰고, 잠시라도 통신망이탈 못참겠다 내지는 LTE 속도 꼭 써야겠다 라는 사업상 필요가 있는 분들이나 부유층들은 LTE 쓰고..

문재인 정부가 이거 하나만 통신+전자카르텔의 저항을 극복하고 제대로 밀어붙여도
대단한 업적으로 남을 겁니다. 엄청난 산업인프라 확보+차세대 주도기술 실용화 경험 선점+최고의 복지정책 세 마리 토끼를 한칼에 잡을 수 있죠. 가구실질소득도 올리고 소득격차도 줄이면서 정보불평등도 제거하는 말그대로 생산적 복지의 절정 ㄷㄷㄷ

개인적으로는 노무현=세종시/ 이명박=4대강 정도의 정부아이덴티티급 사업으로 밀어붙였으면 좋겠습니다.
22조 반에 반만 부어도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말씀대로만 된다면
역대 대통령의 업적 중 정치적인 것 빼고는
최고라고 하고 싶을 정도네요.

이게 되면 정말 농촌 지역은 좋죠 텔레비전 화질도 좋아지고 ㅎㅎ

농촌지역부터 시범실시해서 전국을 쫙~

일단 속도제한을 걸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관리는 민간위탁을 하지 않을지.

아니,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나.ㅋ.ㅋ.

다만, 이런 시스템은 정보통제의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봐야죠. 수퍼와이파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정보 데이터에 대한 검열의 가능성도 높아짐.

하긴 정부가 통신인프라를 운영하는 것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