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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가관인 조선일보. 이게 신문인지 쓰레긴지....

아래 한겨레에서 보도된 대로, 밑에 쓴 내용이 편지의 진실입니다.

여튼 아이 아빠의 성 씨가 채 모씨인데, 제목을 위와 같이 조선이 지은 겁니다.

마치 채동욱 검사인 것 처럼 말이죠.

어이가 없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10/2013091003229.html?news_top

1) 채동욱 총장과 아는 사이고 자신이 경영하는 술집/음식점에서 자주 만났다.
2) 아이 아빠는 채 모씨가 맞다.
3) 하지만 아빠는 채동욱 총장은 아니다.
4) 아이가 채동욱 씨처럼 되라는 마음에서 학적부에 아버지 이름을 채동욱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