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푸가 절 정말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 작성일
- 13-10-12 18:04
어제 프락셀 받았다고 했는데,
원래 이런 쪽에 큰 고통을 느끼지 않다보니...
시술하는 의사(아는 동생)가 큰 효과를 위해 레이저를 강하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와서 좀 지나다보니...
피부에서 피가 철철철~~
그야말로 레드몬스터가 됐습니다.
가족들도 처음 보면...
"꺄악~" 할 정도로~~
제가 거울 봐도 징그럽습니다.
익숙해지지도 않네요.
베팍에 짤을 올려보고 싶지만 저녁 드실 때 입맛 떨어지실까봐 올릴 수가 없습니다.
이 꼬라지인데도 뽀뽀를 해주네요.
와이푸가 절 정말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쿨럭~
와이푸를 오늘부로 세계 5대 성인으로 불러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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