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저희 점포에 과도하게 집착을 하네요.
- 작성일
- 14-09-26 15:33
지금보다 더 좋은 자리의 인근 상가로 점포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사할 곳 매입도 완료했고 오늘 지금 자리 원하는 분이 있어서 권리계약까지 다 했지요.
건물주가 이야기한 월세까지 다 맞춰주는 조건으로 말이죠.
그래서 건물주와 계약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전화를 했는데.
뜬금없이
"다음분이 부부끼리 던킨하시는건가요?"
라네요.
아니라고 의료기기 하시는 분이 영업하실꺼라하니,
그럼 검토를 해봐야한다는 헛소릴...
내가 돈내고 브랜드 가지고 온걸가지고...허참나...
왜 이리 나를(정확하게는 이 브랜드를) 잡아 두려는건지..
임대사업자야 월세만 잘 받아먹으면 되는거지.
다른 개인 브랜드에게는 안그러는데 유독 저희한테 집착을 합니다.
마무리 짓는게 끝까지 쉽지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