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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후보사퇴는 분명 무소속 한계를 들어냈다고 봅니다..

기존 정치계 불신으로 인해 참신한 이미지로 지지율이 치솟아 올랐는데..

국회의원 한명만 도와주는 조직적인 열세로 날이 갈수록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문재인보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만약에 정동영 수준이라면 결국 무소속 대선후보로 나오겠지만 문재인이 그렇게 형편없는 사람이 아니죠.

무소속 한계때문에 미래를 기약하며 사퇴했다고 생각합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 말할정도이면 절대로 새누리당 갈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무소속으로 한계성을 느켜서 무소속으로 계속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러면 민주당 입당하거나 신당창당을 두가지 경우를 생각하는데....

먼저 신당창당하기에는 민주당 인사들이 안철수를 믿고 올것인가 문제입니다...

신당창당에도 조직력이나 역사적인 깊은 정당 민주당을 이길수가 없죠...

잘해야 몇석의 군소정당밖에 될수 없죠..

민주당 입당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