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도서들을 읽으면서 짜증나는점...
- 작성일
- 12-1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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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그의 감성은 창조적 기질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는 연약한 예민함과는 다르다
그것은 희망을 읽어내는 비상한 재능이며,
일찍이 누구에게서도 찾을수 없었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될 낭만적인 준비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사람의 행동은 바위같은 단단함이나 젖은 습지같은 부분들이 바탕이 될 때도 있지만,
어느 정도 한계를 넘으면 나는 그것이 어디에 근거를 두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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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되시나요??
엊그저께 구매한 일송출판인가.. 고전시리즈 "위대한 개츠비"에서 발췌했는데염
설대 나온 똑똑한 교수님이 번역하셨다는데.. 너무 똑똑하셔서 어렵게 번역을 하신건지..
원래 번역서는 저런 맛으로 읽는건지 모르겠네여..
읽다가 짜증나서 (돈이 아까워서....)
영문학이 저렇게 어려운 수사의 연속인지는 모르겠지만.. 좀더 매끄럽고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면 좋겠어요..
이건.. 한 문장을 몇번씩 읽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여..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남은 책이 다 저렇다면 좀.. ㅠㅠ 안타깝네여.. 환불도 안되고
영어를 배워서 원서를 읽기엔 넘 늦은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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