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자고 일어나도 똑같네요.

첫 사랑과 이별 했던 것 처럼 아파하고 있습니다.

잠도 설치고, 일어 났을 때는 어김없이 답답하고 아파서 다시 제대로 잠들지도 못했어요.

민주주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제 20대가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투신하신 모든 영혼들과 그로인해 아직도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아파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검은 정장에 검은 타이를 매는 거 빼고는, 제가 할 수 있는 일 따위 없다는게 참 답답합니다.

공지사항 감추기


47	아...오늘 미생 대박이네요.. [2]	엔트위슬	12-28	2411	0
46	이번 연령대 투표 결과를 보고 생각 난 성경구절 [8]	엔트위슬	12-21	2935	3
45	자고 일어나도 똑같네요. [6]	엔트위슬	12-20	2260	0
44	투표 완료 [1]	엔트위슬	12-19	2153	0
43	겨울에 맥주 마시기. [12]	엔트위슬	12-12	2863	0
42	나왔다!	엔트위슬	11-27	1552	0
41	토론회 겁나 웃긴게... [4]	엔트위슬	11-26	2478	0
40	진중권 토론은 못봤지만 변희재가 좀 안스러운게... [3]	엔트위슬	11-12	2587	0
39	최근 지른 이야기. [8]	엔트위슬	11-08	2668	0
38	아침입니다. 출근들 하셔야죠! [5]	엔트위슬	11-06	2269	0
37	아시는 분은 아시는 경리단 앞 맥주집, 맥파이. [3]	엔트위슬	11-03	3001	2
36	레더사첼. [9]	엔트위슬	11-03	2720	0
35	007 Skyfall 관람 후 느낀 점(스포가능) [13]	엔트위슬	11-02	3060	0
34	뒤늦은 할로윈 놀이. [6]	엔트위슬	11-01	2540	1
33	맥주와 함께 한 일요일 [23]	엔트위슬	10-29	3134	1
32	朴 "역사 잊으면 역사의 보복받는다는 말 있어"(종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엔트위슬	10-24	2754	0
31	7brau IPA 맥주 후기 [5]	엔트위슬	10-06	3098	0
30	간만에 맥주 이야기(신제품 출시) [12]	엔트위슬	10-05	2950	1
29	가만보면 박근혜는 떨어질라고 발악하는거 같은데. [6]	엔트위슬	09-24	2494	0
28	집에 가고싶어요, [9]	엔트위슬	09-16	25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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