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막내 누님 소개로 지금 연락하는 츠자가 있어요.

저보다 한살 많은 누님???

둘다 30대 중반이라 나이는 크게 문제될 게 없는데

역시나 문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주일 동안 ....


밥 맛있게 드세요. 혹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만 주구장창 서로 보내고 받고 있지요.

뭐.. 어제는 그 츠자분께서 월요일이라 그런지 좀 힘들다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습니다만.

뭔가를 하고 계속 시간을 보내면 어느정도 익숙해지는데 이성과의 관계는 그런게 없네요.

그래도 무엇보다도 걱정인게...

넝쿨당에선가? 귀남이 어머니께서... 시누 셋은 많지 않냐고 말했을 때

전 절망에 빠졌거든요. ㅡ,ㅡ

무려 여섯...

그냥 포기하고 사는게... 지금처럼 사는게 마음 편한게 아닌가 합니다. 꺼이꺼이..

아무튼... 계속 연락은 주고 받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