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또는 온난화..
- 작성일
- 13-08-07 19:28
제가 예전에 짧게 언급한 적이 있는데
산업혁명 이후에 온실가스 증가한 것도 사실이고 북극의 얼음이 많이 녹아내린 것도 사실입니다.
온실가스가 대부분 대기중 10여년 이상 단위로 체류하기 때문에 지금 전세계 모든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져도
온실가스 농도는 계속 유지됩니다.
이하부터 서술할 몇가지가 논란인데요..
1. 온실가스의 증가가 산업혁명 이후 지구 온도를 몇도 높였나?
: 지난 100여년 동안 0.7도 정도 올라간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긴 하는데 오히려 수증기가 온실가스보다
수백배 온실효과 성능이 좋습니다.
아직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수증기 증가 인과관계 성립이 안되어 있고
수증기 증가 자체에 대한 사실 여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2. 지금이 간빙기 (온난기) 인데 이에 따른 영향은 얼마인가?
: 온실가스 영향보다 매우 크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그 증거가 그린란드.
(지금은 동토이지만 10 세기 근처 탐험 당시에는 이름 그대로 녹지였음.
당연히 그때 이산화탄소 농도는 매우 낮음)
3. 태양에서 들어오는 빛이 증가해서 지구 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닌가?
: 논란거리. 이부분 전공자가 아니라서 패스.
4, 과연 지구 온도가 올라가긴 한건가?
: 과거 온도 측정 관측소 자체가 얼마 없었고, 산업혁명 이후 온도 관측소 위치는
주로 산업화 지역, 북반구 위주에서 증가했습니다. 과거 온도 측정은 거의 간접적 방법으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된" 지구 평균 온도는 증가할 수 있으나
"실제적" 온도 상승은 의심할 여지가 있습니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크기는 좋은 연구 주제고, 이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가설만이 난무하는 세상이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중적으로 지구온난화는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턴 제 의견인데 원인 중 하나는 지구 (자연계) 를 "어머니" 라고 생각하는 경향 때문일 수 있습니다.
원래 지구는 안정적이고 자연치유력이 강한데 인간의 탐욕으로 망가져 있다. 인간 개객기.. 뭐 이런식으로
지구의 역사를 보면 인간이 뭐 안할때도 공룡들 한방에 가버렸던 역사가 있습니다.
화산 큰 거 하나 폭발해서 지구가 2~3 도 단위로 식어버린 기록이 있구요.
(최근엔 피나투보.. 2년간 대기온도 약 0.5도 하락.)
지구는 원래 그랬던 놈입니다. 도덕적 판단 기준을 적용하면 안될 것 같구요..
그럼 아무것도 안하느냐? 인간은 잘못 없느냐? 그런 말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합니다. 더 정확히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행위를 줄여야 합니다.
온실가스가 많이 나오는 곳에 몸에 안좋은 공기가 많이 나오는 건 확실하거든요 (NO2, SO2). 자원도 제한되 있고 해서..
어려운 점이 기후변화의 가해자, 원인제공자, 피해자 설정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오존의 경우 a) 가해자 : 프레온 가스, b) 원인제공자 : 인류 (냉매 사용 증가), c) 피해자 : 인류 (피부암)
그래서 40여년 만에 해결 단계에 와 있구요. 해결 된 가장 큰 원인은 피해자의 규정이 명확하고
원인제공자와 피해자의 범위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을 요구하기가 쉬웠습니다.
근데 기후변화의 경우,
a) 가해자 : 온실가스? 태양? 간빙기?
b) 원인제공자 :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중국?
c) 피해자 : 북극곰?? 투발루 사람들?? (그린란드 사람들은 독립할 수 있으니 수해자인듯??)
온실가스에 의해 기후변화가 진행된 것이 맞다고 가정하면 모든 인류 (정확히는 북반구에 살고 있는 산업화가 완료된 국가 거주자)가 원인제공자들인데
피해자가 저 멀리 있거나 책임질 필요까지 없기 때문에 적극적 개선 방안이 힘듭니다.
만약에 온실가스가 정력에 좋다라고 한다거나, 온실가스가 강남 집값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온실가스 때문에 종북세력이 증가하였다 뭐 이런게 밝혀지면 금방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근데 언론에서 북극곰이야기만 하니까 "불쌍하긴 하지만 내가 한거 아님. 그러니 내가 뭘 할 필요 없음. 누군가 개선할꺼야."
이 문제를 서울에서 전기는 가장 많이 쓰면서 원전은 지방에 있는 현실과 접목시켜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근데 사실 기후변화의 피해자 중 하나는 도심 지역 거주자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건 다음에...
산업혁명 이후에 온실가스 증가한 것도 사실이고 북극의 얼음이 많이 녹아내린 것도 사실입니다.
온실가스가 대부분 대기중 10여년 이상 단위로 체류하기 때문에 지금 전세계 모든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져도
온실가스 농도는 계속 유지됩니다.
이하부터 서술할 몇가지가 논란인데요..
1. 온실가스의 증가가 산업혁명 이후 지구 온도를 몇도 높였나?
: 지난 100여년 동안 0.7도 정도 올라간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긴 하는데 오히려 수증기가 온실가스보다
수백배 온실효과 성능이 좋습니다.
아직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수증기 증가 인과관계 성립이 안되어 있고
수증기 증가 자체에 대한 사실 여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2. 지금이 간빙기 (온난기) 인데 이에 따른 영향은 얼마인가?
: 온실가스 영향보다 매우 크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그 증거가 그린란드.
(지금은 동토이지만 10 세기 근처 탐험 당시에는 이름 그대로 녹지였음.
당연히 그때 이산화탄소 농도는 매우 낮음)
3. 태양에서 들어오는 빛이 증가해서 지구 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닌가?
: 논란거리. 이부분 전공자가 아니라서 패스.
4, 과연 지구 온도가 올라가긴 한건가?
: 과거 온도 측정 관측소 자체가 얼마 없었고, 산업혁명 이후 온도 관측소 위치는
주로 산업화 지역, 북반구 위주에서 증가했습니다. 과거 온도 측정은 거의 간접적 방법으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된" 지구 평균 온도는 증가할 수 있으나
"실제적" 온도 상승은 의심할 여지가 있습니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크기는 좋은 연구 주제고, 이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가설만이 난무하는 세상이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중적으로 지구온난화는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턴 제 의견인데 원인 중 하나는 지구 (자연계) 를 "어머니" 라고 생각하는 경향 때문일 수 있습니다.
원래 지구는 안정적이고 자연치유력이 강한데 인간의 탐욕으로 망가져 있다. 인간 개객기.. 뭐 이런식으로
지구의 역사를 보면 인간이 뭐 안할때도 공룡들 한방에 가버렸던 역사가 있습니다.
화산 큰 거 하나 폭발해서 지구가 2~3 도 단위로 식어버린 기록이 있구요.
(최근엔 피나투보.. 2년간 대기온도 약 0.5도 하락.)
지구는 원래 그랬던 놈입니다. 도덕적 판단 기준을 적용하면 안될 것 같구요..
그럼 아무것도 안하느냐? 인간은 잘못 없느냐? 그런 말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합니다. 더 정확히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행위를 줄여야 합니다.
온실가스가 많이 나오는 곳에 몸에 안좋은 공기가 많이 나오는 건 확실하거든요 (NO2, SO2). 자원도 제한되 있고 해서..
어려운 점이 기후변화의 가해자, 원인제공자, 피해자 설정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오존의 경우 a) 가해자 : 프레온 가스, b) 원인제공자 : 인류 (냉매 사용 증가), c) 피해자 : 인류 (피부암)
그래서 40여년 만에 해결 단계에 와 있구요. 해결 된 가장 큰 원인은 피해자의 규정이 명확하고
원인제공자와 피해자의 범위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을 요구하기가 쉬웠습니다.
근데 기후변화의 경우,
a) 가해자 : 온실가스? 태양? 간빙기?
b) 원인제공자 :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중국?
c) 피해자 : 북극곰?? 투발루 사람들?? (그린란드 사람들은 독립할 수 있으니 수해자인듯??)
온실가스에 의해 기후변화가 진행된 것이 맞다고 가정하면 모든 인류 (정확히는 북반구에 살고 있는 산업화가 완료된 국가 거주자)가 원인제공자들인데
피해자가 저 멀리 있거나 책임질 필요까지 없기 때문에 적극적 개선 방안이 힘듭니다.
만약에 온실가스가 정력에 좋다라고 한다거나, 온실가스가 강남 집값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온실가스 때문에 종북세력이 증가하였다 뭐 이런게 밝혀지면 금방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근데 언론에서 북극곰이야기만 하니까 "불쌍하긴 하지만 내가 한거 아님. 그러니 내가 뭘 할 필요 없음. 누군가 개선할꺼야."
이 문제를 서울에서 전기는 가장 많이 쓰면서 원전은 지방에 있는 현실과 접목시켜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근데 사실 기후변화의 피해자 중 하나는 도심 지역 거주자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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