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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가서 식사주문하는 과정에서 종업원이 뭐 물어보는게 뭔말인지 모를때 가장 고역이더라구요.

언어가 전혀 안되니 음식 주문했을때 뭐 한마디라도 물어보면 난감...

일본놀러갔을때는 라면집가서 라면 주문했는데 그쪽에서 뭐를 계속 물어봤었는데

그쪽도 영어 안되고 저도 일본어 안되서 난감했었던 경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면 얼마나 익혀달라냐고 물어봤었다는 거였네요.

마카오 놀러갔을때는 국수집 들어갔다가 어떤 할머니한테 주문하는데 뭘 계속 물어보는데

전혀 무슨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5분간 서로 통하지도 않는 말만 계속 반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지금도 그때 주인 할머니께서 뭘 물어봤던건지 알길이 없네요.

아무튼 이렇게 해외나가서 식사하려고 주문할때 종업원이 뭐 물어보면 그때가 가장 난감한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지극히 사소한 부분인데...

그래서 일본놀러가면 마츠야?? 라는 덮밥집이 가장 편하더군요. 자판기에서 식권뽑고 종업원한테 주면

말 한마디도 물어보지 않고 음식 대령ㅎㅎ

일단 저는 이렇더군요. 놀러가본게 아시아 몇개 나라라 영어권나라 여행가도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