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다들 아시다시피 2001년에 10년간 2억5천만달러에 텍사스와 계약,

이후 04년 양키스로 트레이드, 07년에 옵트아웃하면서 텍사스와의 계약 종료되고

롸동자는 양키스와 다시 연봉협상 시작합니다.

이때 보라스가 10년 3억5천만불 드립쳤다가 양키스가 이거뭐야, 한발빼자

롸동자가 보라스 배제하고 자신이 직접 연봉협상에 나서 2억7천500만 달러로 재계약.

그리고 몇년 후 약물사건 터지고 약쟁이로 전락, 구단주한테 노동자 발언들으며

로동자, 롸동자라는 별명 득템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작년부터 드러누워 연봉만 꼬박꼬박 받아갑니다.

양키스 구단주가(사장인가?..) 얼마나 화가 났으면 로동자가 엉덩이 부상 많이 호전되서 경기 나갈수 있다고

페이스북 한줄 남겼더니 넌 그냥 좀 닥치고 있어란 발언까지 쏟아냅니다.

더 웃긴건 양키스와 계약할때 옵션을 이것저것 많이 걸었는데

그중 하나가 통산홈런기록 660/714/755호 깔때마다 6M 지급입니다.

지금 로동자가 647개이니깐 13개만 더 까면 양키스는 로동자한테 6M 줘야합니다 ㅋ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로동자 팬인데 오늘 새삼 로동자 관련 글 읽으며 주절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