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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어머니도 병원서 코로나 걸려서

지금은 격리 해제 병동에 있는데 야기 있다 보니

코로나 후유증 환자들 많이 오네요.격리땐 문제 없다가

끝나고서 외려 기침 때문에 고생해서 입원한 환자들이

대부분이네요.대부분 60대 이상이고요.

전대나조대는 꽉차서 이런 환자들 안받아서 기족병원으로

많이들 오네요.십몇년만에 광주 왔는데 전대병원은 떠 생겼네요.광주번남서 다 해먹을거 같.어디 강진 쯤에다가도 종합병원 하나 비워 주지.

전 여기는 전대나조대출신들이 다 해먹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전국 각지 의대에서 의료원에 있더라구요.의사들도
좋은 병원 들가기 빡센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