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납 어처구니 없네요.
- 작성일
- 13-01-27 12:01
경기 후 해리 레드냅(66) 감독은 이례적으로 박지성을 거론하며 부진한 경기력을 비판했다. 레드냅 감독은 "우리는 잉글랜드 골키퍼(로버트 그린), 맨유에서 온 파비우와 박지성, 레알 마드리드에서 온 에스테반 그라네로가 뛰고 있다. 당연히 우리는 3부 리그 팀을 상대로 승리해야 했다"면서 "그들은 기회를 잡았지만 그것을 날려버렸다. 오늘 보여준 결과와 경기력이 그동안 QPR에 의문을 가졌던 것에 대한 답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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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거론된 선수들 경기력이 나빴던 부분은 당연히 저 선수들 책임입니다.
하지만 쟤들 때문에 졌어; 라고 얘기하는 것은 감독으로서 해야할 말은 아니죠.
오늘 저런 경기력이 보여질게 뻔했으면 애초에 저런 멤버 구성을 피하는게 감독이 해야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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