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전배라는거 막막하네요
- 작성일
- 14-01-22 10:45
입사하고 어느 덧 8년차
중간에 강제 TF를 제외하고는 한 부서에만 있었는데요.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반은 자의로 반은 타의로 다른 부서를 가야할 것 같은데
되게 막막합니다 ㅋ
그렇잖아도 부서가 다양하게 많은 업종인지라
한줌도 안되는 인맥 동원해서 최대한 알아보고 가고 싶은 부서는 정해놨어요.
그리고 이제 그쪽 부서장에게 컨택을 해 봐야 하는데...
전화나 직접 찾아가는건 무리수고
메일로 먼저 자기 소개 같은걸 해야할텐데...
이거 되게 민망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_-
지금까지 자기 소개나 면접을 통과 못한 적은 없었는데
그럴 때는 대체로 제가 자신감이 충만하던 시절이라 그런지 언제나 솔직하게 정면 돌파를 해왔는데...
이번엔 요런조런 사정으로 정신적인 타격도 엄청 큰 상태이고 하니 더 어려움
걍 대뜸 인사부터 하고 시작을 하면 되려나 -0-
까이면 어쩌지!!
우리 부서에 말 들어오면!!?
으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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