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국정원 3차장 비전문가 발탁 논란
- 작성일
- 13-04-13 00:59
김규석 3차장을 두고 전문성 논란이 일고 있다. 육군 정보통신학교장 등을 역임한 통신 전문가라고 하지만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남재준 국정원장의 '내 사람 심기'가 발탁 배경이 됐다는 말도 나온다. 육사 29기인 김 3차장은 남 원장(육사 25기)이 육군참모총장 재직 때인 2003~2004년 지휘통신참모부장으로 보좌했다.
전역 이후 국방과학연구소(ADD) 자문위원과 방산업체인 삼성탈레스 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대구(64) △대륜고 △육사 29기 △주스페인 대사관 무관 △연합사 통신전자부장 △육군 정보체계운용처장 △국군 지휘통신사령관 △육군 정보통신학교장 △육군본부 지휘통신 참모부장 △삼성탈레스 사업본부장
원세훈 시절 3차장 산하에 심리전단이 있었고, 이곳에서 인터넷 여론 조작을 강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3차장에 임명된 자는 육군 출신이네요.
경력을 보아하니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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