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v.media.daum.net/v/20161209173923969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저는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혼란이 잘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저의 부덕과 불찰로 국가적 혼란을 겪게 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탄핵까지 온 현 상황에 대해 거듭 사의를 표했다. 국무위원을 향해서도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더 많은 어려움 드리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달라.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이 결코 방치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며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 더욱 힘들어지는 건 안 된다. 민생안정에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 참석자는 “박 대통령이 눈물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다소 무거운 표정이었다”며 “그러나 ‘나는 괜찮다’는 표정으로 애써 무던한 모습을 드러내려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ps: 국정공백을 우려만 하지말고 즉각 퇴진해서 불식시켜 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