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상가집에는 가지도 못하고;

사실 수욜 부고받고 토요일 발인하지 않나 해서 금요일에는 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내일 발인을 한다네요;

휴가라도 낼까 싶은데 당장 다음주에는 교육을 일주일 받으러 가야해서;

휴가도 못내는 상황;




맘속으로 빌어주고 친구에게 연락해서 또 부탁하고;





그리고 주말에는 대구에서 결혼식;

조사와 경사가 이렇게 겹치는게 뭐 아주 어색하거나 드문일은 아닐텐데;

암튼 그러네요;




금요일 저녁에 ktx 예매를 해놨는데

과연 그 시간까지 퇴근해서 서울역에서 기차탈 수 있을지가 걱정;

컥;;



유럽간 꼬맹이는 사진을 보내왔는데

애가 갈수록 그지꼴이 되고 있음;ㅋ













아 목욜이라 그런가 더 피곤하다는;;